https://www.youtube.com/watch?v=4g_jVK4QUV0&t=2619s
이번 패치를 기다리며 기대했던 부분은 당연 오리진 개선이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 관련 변경 사항이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윈드브레이커의 오리진 스킬은 사출기 구조를 가지고 있어 다중보스 상황에서 딜이 한 타겟에만 몰리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게다가 긴 사출기 지속시간으로 인해 로스가 발생되고 있어 실전에서 체감되는 불합리함은 더욱 큽니다
이 구조는 김창섭 디렉터가 방송 중 44:00~44:50 이후 직접 언급한 "의도하지 않은 상황"과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실제로 디렉터는 사출기 구조의 스킬이 몬스터가 많은 경우 딜이 분산되거나 한명에게만 몰리는 현상이 불합리하며 로직을 수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도 왜 윈드브레이커의 오리진은 여전히 그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걸까요?
결국 오리진이라는 핵심스킬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윈브의 경쟁력은 심각하게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9월 패치에서도 오리진 관련 개선은 없었고 유저들이 가장 체감하는 불합리함은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따라서 윈드브레이커 오리진 스킬의 동작 로직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합니다
김창섭 디렉터가 타 직업의 사출기스킬의 동작 로직을 바꿔준것처럼 윈브 역시 일반적인 범위공격으로 변경한다거나 필드에 있는 보스몬스터 숫자만큼 맞춰서 소스아톰(사출기)이 소환되도록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개선이 필요한 시점에 같은 윈브 유저끼리 싸우는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럴때일수록 단합해서 목소리를 모으고 개선을 받아내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오리진 하나만이 윈브의 모든 문제를 대표하진 않지만 가장 불합리하고 시급한 부분부터 함께 목소리내고 바꿔나가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효수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