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헌터] 오닉스 재규어 관련

  예전에 누군가 인벤에 오닉스 재규어 계정 산다고 

  글을 올렸던 것이 기억난다.   

  또 최근 오닉스 재규어 탄 어떤 분의 스틸샷이나 영상을 보았다. 

   

  대개의 유저는 역사성(희소성)과 디자인을 혼돈한다.    

  너도 나도 오닉스를 타게 되면 희소성이 사라지고,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해, 

  결국 버려지거나, 껍질(디자인)만 남는 걸 애써 생각하지 않는다.        

    

  실제 벌어지게 될 사건은,   

  

    소수가 가진 희소성을 게임사가 빼앗아 

    다수에게 뿌려 게임사가 겪고 있는 위기를 넘기는데 보탬이 되게 한다.    

 

  이거다.  

  수많은 코디템을 찍어 팔아온 게임사가 이걸 모를리 없는데, 

  그만큼 발등이 불이 급했다는 거고, 

  다른 방법을 생각할 여유가 없었던가 보다.   

  이해는 한다.  

  

 

  하지만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오닉스 못지 않은 새로운 디자인의 재규어를 선보이고, 

  몇년 주기로 특정 이벤트 기간동안만 포획할 수 있도록 

  대안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