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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마스터] 중학교 2학년부터 지금까지 14년을 키운 보마

초끗
댓글: 2 개
조회: 1155
2022-01-20 22:49:10
아무리 인식이 거지 같고 너프 당하고 잠수함 패치를 당해도

보우마스터라는 캐릭터 자체에 애정을 갖고 있었기에 스펙업도 계속하고

참고 견디며 키워왔습니다.

속사기의 로망을 키우며 처음 폭풍의 시를 사용했던 그때를 잊지 못합니다.

인고의 시간 끝에 리마스터라는 희망을 보며 6개월을 더 기다렸습니다.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부정적인 경험을 더 이상 겪게 하지 않으실 거라고 말씀하셨죠.

믿었습니다. 믿었기에 떡상할 보마를 그리며 빛나는 보마의 미래에 빛나는 데미지를 위하여

더 높은 무릉 층수를 위하여 스펙을 더더욱 올렸습니다.

비록 헤비과금러 분들께는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지만 제 형편에 과분한 금액을 쏟았습니다.

그런데 더 이상 스팩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앞으로 잘 하겠다는 지켜지지 못할 말을 너무 믿었나 봅니다.

더이상 메이플 운영자를 믿지 못할 거 같습니다.

오랫동안 보우마스터를 키워오신 모든 분들이 자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픕니다.

길었던 메생의 끝을 맺을 때가 온 것 같습니다.

푸념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Lv3 초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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