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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블레이드] 듀블이 사운드가지고 빡돌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돈독오른돈슨
댓글: 2 개
조회: 2251
추천: 16
2022-08-26 18:44:10
효율, 딜개선 그따위 밸런스니 뭐니 그런 소리 다 집어치우고

오직 비행기를 예시로 들어보자.

듀블 보조가 타 직업보다 더 비싸다. 왜? 별이 달려있으니까.

마찬가지로 '메이플'이라고 부르는 미국가는 장시간 비행기에 
사회적 지위를 막론하고
듀블이는 남들보다 조금 더 비싼 요금을 내고 탑승해 좌석에 앉아있어.

이 듀블은 당연히 남들보다 조금 더 비싼 요금을 냈으니까 남들보다 우월한 대접은 바라지 않아도
남들보다 부족한 대접은 당연히 받기를 싫겠지.

즐거운 마음으로 비행기에 탑재된 vod를 틀어서 자기가 원하는 영화를 골라서 보려고 해.
처음에는 잘만 한국어 나오다가 갑자기 비행기 이륙한순간
웬걸.... 자막이 중국어야. 더빙도 중국어야. 에어차이나도 아닌데 말이지.
설정을 바꾸려고 보니까 간체자냐 한자냐 밖에 선택이 안된데...자기는 토종김치한국인인데 말야.

나머지도 그런가하고 보니까, 한국어 지원은 다 안되어도 
저기 멀리 앉아있는 철수 영희 민수는 영어 지원은 된다는 거 같아.
(누구는 계속 공던지기를 비롯한 서커스 영상만 재생된다고 항의하니까 그건 고쳐주는 거같더라)
(물론 저 맨 끝에 아랍어 지원된단 인간도 있긴하더라;;)
듀블이도 당연히 영어정도는 들을 수 있지 않을까하고 승무원한테 물어봤어.
그랬더니 승무원이 지금 이륙 직후라고 자기 딴거하느라 바쁘다고
한 5분째 듀블이를 쌩까면서 그냥 중국어 들으래.
중국어도 듣다 보면 이웃나라 라서 유틸좋은 한국인은 다 말이 통하기 마련이란 소리만 늘어놓고있어.
물론 존존존 공부하거나(=컨트롤) 비지니스석 업글(현금치기)해서 중국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 스펙이 되거나 논외가 되어버리면 문제가 없겠지.
근데 계속 중국어가 들리는 걸? 14시간 내내 중국어만 듣다 미국가라는데,
위대한 중국어 무시하냐고 계속 승무원이 듀블이를 쌩까면 당연히 화가 날까 안날까????
한쿡인이 미국가는 비행기니까 최소한 한국어지원은 안되어도 영어 틀어달란게 죄는 아니잖아!!
근데 자꾸 위대한 대중국 앞에서 미합중국 언급하지 말라고 하고 있으니 꼭지돌아버리지

심지어 듀블이들은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댕청하게 남들보다 비행기값 더 낸 바보들이다.
하지만 최소영어는 지원되는 비어있는 옆좌석(자전) 으로 가서 일을 해결할 수 있긴 하지만,
자기 원래 앉던 자리에서 원하는 서비스 받으며 가고싶단게 큰 욕심일까...

결론. 라라 이스 듀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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