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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어] 일단 분탕 아닌데 섀86 자처하던 분들은 좀 보셈 그거 이해 안되도 보셈

아이콘 환둥
댓글: 9 개
조회: 1078
추천: 14
2025-10-16 23:26:32

섀도 키우고 있음.

예전에 섀86 하면서 욕도 하고 글도 썼었는데, 뭐 바뀐 것도 없고 어차피 너프 먹어도 가던 보스는 똑같길래 그냥 게임만 했음. 근데 이번에 나우 했다는 말 듣고 그럼 밸패도 없었던 내 직업은 뭐 달라졌나? 싶어서 들어와봤더니…


씨X 가관이더라.


시간이 그렇게 많이 지난 것도 아닌데,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 많네?
섀도 아이덴티티 운운하는 사람들, 제발 좀 조용히 해라.


우리 직업 ‘암메’는 원래 버그성 캔슬임. 연구 끝에 나온 테크라고 포장했지만, 사실 코드를 수정해서 정상화했어야 맞는 건데, 섀86들이 그때 뽕 차서 “노력해라, 못 하면 하지마라” 떠들다가 개선 시기 놓치고, 결국 운영진이 아예 섀도의 ‘정체성’으로 박아버린 거지.


운영진 입장에서는 이득임. 낡은 엔진 건드리기 귀찮은데 섀도 애들이 알아서 버그를 ‘아이덴티티’라 포장해주니 고민도 안 하고 “어머! 오케이~” 했겠지.

솔직히 말해, 기회는 많았는데 다 날렸음.


섀86은 욕 먹어도 싸다 생각한다.


맨날 암메암메 거리는 거 이제 지겹다.
씨X 언제까지 그 족쇄 달고 살래?

그리고 제발 기억 좀 해라. 섀도는 원래부터 개똥 직업이었음.
옛날에도 남들은 4차 가서 편해질 때, 섀도는 여전히 세비지 쓰던 븅딱 직업이었다.
싸이월드 시절 감성충들이 “애정으로 키운다~” 하던 그런 직업이었지. 지금은 그런 시대도 아니고, 돈도 훨씬 많이 쓰고 있는데 언제까지 감성팔이할 거냐?


내가 섀도 키우면서 제일 빡친 건 이거임:

  1. 상위 파티 가면 “섀도 좋다던데?”

  2. 섀도 모르는 사람들 “주보로 괜찮다던데?”


그럼 뭐라도 있어야지. 존나 쌔던가, 특출난 장점이라도 있던가. 근데 아무것도 없음.

그러니까 제발 이제 좀 닥치고 개선만 바라자.
암메 부심 부리지 말고, 현실을 좀 직시하자.
자동사출이니 뭐니 이제 관심도 없음.

그냥, 섀도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쭉 고충만 있는 직업이었어.
이상. 열받아서 끄적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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