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풀 메이커는 공격과 버프효과라는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버프효과를 얻기 위해선 스킬 지속 중 주변에 공격가능 대상이 없어야 하고, 생성된 보급품도 직접 주워야 합니다. 즉, 현재의 방식으로 버프 효과를 온전히 누리기엔 까다로운 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재의 방식에서 보급품을 삭제하고, "사용 즉시 본인 포함 파티원에게 버프적용"으로 버프효과 적용조건을 변경했으면 합니다.
지난 리마스터 패치에서 풀 메이커의 로직에 대한 변경이 없었던 것을 보아, 개발진은 지금의 스킬 컨셉과 로직을 유지하려는 입장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풀메이커 방식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캐슈 유저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풀 메이커의 로직을 변경할 것을 제안하며, 구체적인 방안도 함께 제시합니다.
- 풀 메이커 : 로직 추가 혹은 변경
현재 캐슈 유저들마다 다양한 변경 방식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 중 몇 가지를 정리하오니, 개발진 분들께서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패치에 반영해주셨으면 합니다.
방안 1) 스킬 재사용시 포격 주기가 짧아지도록 하는 기능 추가
( 집중포격 기능 추가를 통한 보스전 성능 향상 )
풀 메이커는 사냥과 보스전에서 유저가 체감하는 성능이 각기 다릅니다. 이러한 성능차이 체감은 풀 메이커의 공격주기에 기인하여 발생합니다.
풀 메이커의 공격주기는 사냥 시에는 적절하여 효용이 괜찮지만, 보스전에서는 지나치게 길어 그 효용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스킬 재사용시 포격 주기가 짧아지도록 하는 기능을 추가하여, 보스전에서의 스킬 효용을 늘렸으면 합니다.
즉, 스킬 재사용시 10초 이내의 시간동안 최대 HP가 가장 높은 적을 우선으로 남은 횟수만큼 일제 포격하는 기능을 추가했으면 합니다.
Ex) 데몬어벤져의 디멘션소드
방안 2) 미니캐논볼 강화형 보조버프로 변경 ( 미니캐논볼 사출기화 개선안과 연계 )
만약 앞선 개선안처럼 미니캐논볼이 사출기형 스킬로 변경된다면, 미니캐논볼의 "사출 개수와 스킬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버프로 풀 메이커를 변경하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즉, 이 방안은 미니캐논볼을 강화하는 보조버프 형식으로 풀 메이커를 변경하여, 사냥기로써의 효용 뿐만 아니라 극딜버프로써의 효용까지 고려한 방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