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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 고마웠고 사랑했다 상어들이여

김치전막걸리
조회: 1385
추천: 6
2022-06-23 19:27:01
고마웠다 상어들 사랑했다...

궁모시절 초록 상어 마가티아에서 날릴때부터 열심히 했다 애정이 생겼고 파랑파랑 리메이크 받았을때 구조는 이상한거같아도 기뻤다 이쁘장 하고 시원시원해서 꾸준히 한건 아니여도 복귀할때마다 스커로 돌아왔다...

호아아 시절이 오고나서 슬슬 현타가 심하게 와서 여러가지 키워봤지만 결국 상어로 돌아왔는데 이번에 리마스터 된다 해서 기대한 내가 바보지만 그래도 가슴 두근두근 거리며 기다렸다 1차 테섭 결국 패망이였다 2차 테섭 회사에서 일도 안잡히고 오오오오오 저녁에 보면 우리 개선사항 들어줬겠지? 하면서 들어갔다 이런... 18 건의사항 메이저 포인트 다 무시하고 데미지 너프까지 먹인거 읽고 이거 내가 이해 못하는건가 테스트하면 다르겠지? 18... 다르긴 개뿔... 희망이 없어지고 어제 절망편 올린 상어가 생각나더라....

이젠 더이상 목소리 낼 힘도 내봤자 들어줄 사람도 우리 서로밖에 없다고 느껴지고 지쳤다... 큰 기대감을 가지고 매번 실망할바에 그냥 준수한 직업으로 무난히 행메 하는게 나을거같아서 정말 안타깝지만 먼저 이 샤크탱크를 탈출하기로 결정했다...

옆집 소마가 어느정도 괜찮아진거같더라 건의사항도 좀 들어주는거같고... 캐시이동 언제나올지도 모르겠고 팔라랑 랑 닼나 섀도 소마 고민하다가 그냥 소마로 넘어가기로 결정했다...

미안하고 고맙고 고생많았고 사랑한다 상어들....
이젠 충분히 행복을 찾아 떠나도 교아탄이 울지 않을거같다...
글이 두서가 없다 마치 초딩때 디지몬 테이머즈 베르제브몬 죽을때 마냥 너무 울컥스럽고 닭똥눈물이 키보드에 뚝뚝 떨어진다 진심으로 술기운인가...

다들 행메하자 상어들이여...

Lv9 김치전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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