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4일 적용된 스트라이커의 단일 스킬 액션 딜레이 감소는 겉보기에는 개선처럼 보일 수 있으나, 실제 전투 구조와 직업 설계 의도를 고려했을 때
입니다.
을 핵심으로 하며, 이러한 직업 특성을 무시한 단순한 수치 조정은 체감 성능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이 패치가 ‘반쪽짜리’에 불과한 이유는 스트라이커가 보유한 고유한 선입력 기반 연계 시스템에 있습니다.
-스트라이커의 주력 연계 스킬(예: 섬멸, 벽력)은 최소 딜레이(캔슬 불가)와 연계 딜레이(선입력으로 제거 가능)의 두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패치는 스킬 자체의 액션 딜레이만 감소하였으며, 연계 시스템 내 딜레이(연계 딜레이 및 최소 딜레이)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연계 중에는 단일 액션 딜레이 감소 효과가 사실상 무효라는 점입니다.
-선입력된 스킬은 최소 딜레이가 종료된 후에만 발동되므로, 연계 시스템의 구조상 실질적인 스킬 전환 속도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즉, 연계 구간의 고정된 딜레이 값이 유지되는 한, 단일 스킬의 액션 딜레이 감소는 실전 전투에서는 체감되지 않으며, 전체 플레이 템포에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따라서 스트라이커의 실질적인 성능 향상과 직업 완성도를 고려한다면, 단일 스킬의 액션 딜레이 감소와 함께 연계 시스템 내 딜레이 구조(최소 딜레이 및 연계 딜레이) 또한 동반적으로 조정되어야 합니다.
이번 패치는 스트라이커가 추구하는 연계 중심의 전투 흐름과는 부합하지 않으며, 직업의 구조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단편적인 수치 조정에 머물렀습니다.
단일 스킬 액션 딜레이 감소와 연계 스킬의 액션 딜레이 또한 구조적 개선이 병행되어야, 비로소 이번 패치는 스트라이커 본연의 전투 리듬과 조화를 이루는 방향성 있는 조정이 될 것입니다.
연계 기반 직업의 딜레이 조정은 단순 수치 변경이 아닌 시스템적 이해에 기반한 구조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스트라이커가 가진 고유한 연계 리듬과 유저 경험을 존중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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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섬멸,태풍,벽력같은 단일 스킬의 액션 딜레이 감소랑 연계 시스템 내 액션 딜레이 감소가 병행되어야 할거 같아서 이런식으로 정리해달라고 했는데 다른분 의견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스트렙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