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슈터] 예전에는 캐슈가 캡틴 상위호환이었는데 이제 둘이 바뀐듯

데드아이에 무적 생기고 데스트리거 상향받고 나서

확실히 캡틴이 캐슈보다 좋아짐 사냥 보스 편의성 전부다

캐슈가 딱히 나은게 없음

캐슈는 무한 너프받는데 캡틴은 꾸준히 상향받다보니까 이제 관계가 완전히 역전된듯...

둘 다 해본 입장에는 캡틴 캐슈 모두 딜사이클이랑 컨트롤어렵고, 봄버랑 코코볼 모두 점유율 1위 스킬이면서 딜 누수도 엄청 심한데

봄버 딜누수보다는 코코볼 딜누수가 더 심각한 문제고 컨트롤 하는 입장에서도 봄버 빗겨나가는 것보다 코코볼 날리는게 스트레스가 너무 심함

캡틴은 그래도 각종 짤쿫극딜기에 헤드샷까지 있어서 그럭저럭 딜효율이 나오는 편인데 캐슈는 진짜 코코볼말고는 삼숭이밖에 없어서..

유틸도 캡틴이 무적기 생긴 이후로는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

극딜난이도는 뭐 캡틴은 어썰트박고 데스트리거 불릿파티쓰면 끝인데 캐슈는 말할 필요도 없죠.

사냥피로도는 캐슈가 더 낮은 편이긴 한데 캐슈도 사냥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

제가 2년전에 캡틴에서 캐슈로 자전할때만 해도 둘의 위치가 바뀔지는 상상도 못했는데 진짜 격세지감이네요. 캡틴이 좋아진 것도 있지만 캐슈가 상상 이상으로 구려짐..

몇일전에 바이퍼때문에 핫했는데 바이퍼는 몇개월밖에 안해봤지만 걍 비교 대상이 아닌듯... 압도적 꼴지 직업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