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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슈터] 코코볼이 구조적으로 개선이 필요하게 된 이유

리부트그린
조회: 799
추천: 8
2021-05-30 18:16:20
먼저, 코코볼의 역사에 대해 서술하겠습니다.

2016년 5차가 처음 나왔을때 코코볼은 쿨 15초라는 
신박하고 강력한 스킬이였습니다. 

물론 구조적 문제는 이때도 나왔었지만 
일단 딜이 강하니깐 이에 대해 언급하는 사람은 잘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2016년 12월 비욘드 패치 당시
코코볼은 쿨 20초로 너프를 먹었습니다.

뭐 이때도 아 그래 그럴수 있지하면서 넘어가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코코볼의 쿨타임이 25초로 또다시 하향조정됩니다.

즉, 코코볼이라는 스킬에 의존하다가 그 당시 신스킬 icbm은 쓰레기였으나
옆동네 바이퍼의 신규스킬 서펜트 스크류의 성능이 뛰어나서 
바이퍼로 다들 많이 자전하면서 구조적 결함를 이야기 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미 2017년 겨울패치로서 구조적 문제는 조금씩 언급되던 문제였으나
사람이 없어서 캐슈 밸패에 화두로 올라서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스페셜 몽키 에스코트를 받고 
오버버닝 캐논의 데미지 증가가 최종데미지 증가로 바뀌면서 
중위권 딜량으로 복귀하며 구조적 문제는 다시 잊혀져 갔습니다.

2020년 최초 해방퀘 클리어 직업이 캐논슈터였고 그에 대한 1차 저격너프와 
검은마법사 솔플 최초 4페이즈 진입이라는 업적으로 2차 저격너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2020년 12월 네오 업데이트를 통해 맥뎀이 해제가 되며
코코볼에 대한 너프는 저격너프임이 자명해졌습니다.

그럼 왜 지금 이 시기에 구조적 개선의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게 되었느냐?

과거 구조적 개선의 목소리가 하나 둘 씩 나오려고 하던 시기에
메이플 운영진은 수치 조절로 딜이 올랐으니깐 이야기하지마 라는 식으로
패치를 진행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수치 조절로는 그동안 쌓인 캐논슈터의 문제점들을
해결할수 없는 상황에 도착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의 메이플스토리는 타수플 스토리라고 불릴만큼 
타수와 맥뎀을 통해서 밸런싱을 조절해왔으나 
캐논슈터는 낮은 퍼뎀 고 타수의 대표적인 캐릭터이나
2번의 거친 저격너프와 맥뎀 해제로서 고 타수의 의미를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위 보스에서의 유도컨이 점점 힘들어지는 추세와
캐논슈터의 약점인 솔로 플레이를 강요하는 해방퀘스트로 인하여
더 이상은 단순 딜량의 개선으로만 해결할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3줄요약.

1. 코코볼은 너프를 많이 받았다.
2. 코코볼의 유도컨은 막혀가는 추세이나 유도컨을 강요하는 컨텐츠
3. 이제는 단순 딜 상향만으로는 문제점을 해결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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