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 오제재는 19년 오제재가 마지막 사건이었습니다. 이때는 증거 부족으로 실제 매크로 유저도 문의하면 풀어 줬었구요. 이 이후로 "정말로 확실한 경우"에만 정지를 줍니다. 악용되지 않는선에서 정지/거탐 시스템을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NGS
뒷자리 10x = 불법 프로그램 감지: 한두번 뜬다고 정지 안당합니다. (특정 블랙리스트된 매크로는 바로 15일 정지당함)
뒷자리 20x = 메모리 무결성 검사 실패: 메모리가 변조된 경우인데 핵쟁이 아니면 뜰 이유가 없습니다. (일부 게임에서 녹화 프로그램이 D3D후킹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등장함 메이플은 해당사항 X)
뒷자리 50x = 클라이언트 <> NGS간 통신 실패: 오래켜두거나 가끔 뜹니다. 정지랑 관련 없음.
거탐/비올
사냥 패턴에 따른 별거탐/비올: 단숙 반복 하드/소프트웨어 매크로 또는 매크로 제작자가 어지간히 못만든거 아니면 별거탐 안뜹니다. 첫 도입 때는 일반 유저에게도 떴는데 현재는 일반 사냥 유저가 뜨는 경우는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함. 추가적으로 실제 키 입력이 아닌 입력을 시뮬레이션 하는 경우도 감지합니다. (패턴 문제면 정지랑 관련 O)
하루 약 8시간 초과, 쉬는 시간 없이 매일 사냥만함: 매크로 돌리는 사람들은 소위 하드찍이라 부르는데 며칠만 사냥시간 줄여서 접속하면 풀립니다. 애초에 8시간 초과해서 겜하는 사람이 없구요. 초과해서 돌리는 부주캐릭이 안뜨는 이유도 서로 다른 컴퓨터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약 1시간 간격마다 거탐/비올레타가 옵니다. (다 풀어주기만 하면 정지랑 관련 X)
계정찍: 해당 계정이 찍혀버리는 경우인데, 악용 가능한 정보라 조건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마찬가지로 거탐/비올레타가 약 1시간 간격마다 옵니다. (다 풀어주기만 하면 정지랑 관련 X)
실제 정지가 이루어지는 과정 (악용 가능한 정보 제외)
프로그램 자동 감지: 대표적으로 .NET 프레임워크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NGS에서 자동 진단으로 1~2주정도 후에 자동으로 감지됩니다. (키기만 해도 바로 15일 밴)
프로그램 UI 감지: 매크로로 의심되는 프로그램의 UI를 감지합니다. (마찬가지로 NGS에서 진단하며, 감지되는데 1~2주정도 걸립니다. 키기만 해도 바로 15일 밴)
* 사실 프로그램 감지가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는지만 알아도 매크로 유저 상위 10%안은 듭니다. 그만큼 메이플 매크로를 돌리려는 사람들이 많고 저 두 부분에서 가장 많은 제재가 이루어집니다. 도입된지 2년 가까이 된것 같은데 대다수가 왜 정지인지 분석은 안하고 단순히 컴퓨터마다 조금씩 다르게 컴파일 하거나 일정 기간마다 새로 컴파일하는 방법으로 회피합니다. (감지 기간 짧아짐)
사냥 패턴 감지: ~
이외 적지 않은 것 몇개: ~
커뮤니티
왜 메이플은 "메이플 인벤"을 하는 유저만 정지를 먹였을까요? 메갤, 네캎 유저는 왜 한명도 정지를 안당한 걸까요?
검색해 보시면 알겠지만
메갤: 정지 당했다는 글 없음, 조롱글만 잔뜩 -> 정지 분탕/물타기를 치려면 통피, VPN으로 해야하는데 유동이나 해외 IP면 자동 병먹금 들어가서 아무도 관심 안가져줌.
카페: 정지 언급 자체가 없음
항상 시스템에 오류가 있을수 있죠 예 그런데 자신이 정말 무고하다, 억울하다 싶으시면 판교 넥슨 사옥으로 직접 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