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랴 했는지 궁금해서 메모장 켜서 써 봄.
(방송 켜고 인사한 뒤) 네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자 오늘 원기형 라이브 보자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죄송합니다. 저는 오늘부터 강원기에 대한 지지를 철회합니다. 원기형이 s성향이 너무 강해서 방치플을 너무 심하게 합니다. 옛날 제로때처럼 너무 힘들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언제 바꿔줄지 기다리는 것도 너무 힘들어요.
(중략)
원기형이 미워질 거 같습니다. 오늘은 메이플 할 맘이 없어요. 라이브는 또 먹방이나 하겠지... 아니 원기형 역으로 생각해 보세요. 이 세상에서 혼자 200초가 된 기분을 느끼게 해 줄까요? 먹방하려고 하는데 누가 앞에서 먹을 것만 흔들고 못 먹게 하고 있다 생각해 봐요. 좋겠어요? 다른 사람들은 진수성찬으로 챙겨 먹는데 나는 자린고비마냥 깨작깨작 먹고 있고 이런 병신직업 하고 있는게 기분이 어떠겠어요? (채팅으로 누가 여태 호영으로 꿀빤 거 아니냐고 긁음) 나 긁지 마.
솔직히 말할게요. 요즘 메이플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습니다. 왜일까요? 맞춰 보세요. 영도를 못봐서가 아니고요. 원래라면 지금 조추첨이랑 원기형 라이브 방송 같이 틀어놓고 보고 있었을 사람인데 지금은 원기형이 꼴도 보기 싫어요. 강원기라는 사람이 꼴도 보기 싫어요. 진짜 몇 달 동안 계속 200초 유기하는 게 ... 그냥 재미가 없어요. 용사님들과 메이플 하고 싶어서 찾아온 강원기 디렉터 지금 방송 중이네요. (방송 끄면서) 쳐 꼴도 보기 싫네요. 안 봐요. 원기형 안 봐요 이제.
일단 소대발표 내용부터 말씀드릴게요. 이번 발로란트랑 칼로스 두 개 다 챙기기 너무 힘들어요. 분신난무라도 쓰지 않는 이상 너무 힘들어서 칼로스를, 유기하는 건 아니고요. 그러면 팀원들한테 민폐니까, 다행히 수소문을 해서 길드에 호영으로 하드 세렌 솔플하는, 다른 칼로스 파티장을 하시는 싸발호우영님께 대회기간 동안에는 도움을 받을 거 같습니다. (채팅)'이번에 대타가 깨면 좋겠다'. 그러면은 더할 나위없이 좋지. 나 나가고 바로 깨지면은.... ㅋㅋ....(헛웃음)
아 그리고 여러분, 칼로스 트라이도 하고 다른 게임도 하고 신경쓸게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를 진짜 너무 심하게 받아요. 메이플이라는 게임을 한 번 리프레시를 해야 해요. 탈메는 없지만 좀 휴메를 하고 와야 해요. 지금 보면은 그래도 다행히 민폐 안 되게 다른 분들께도 미리 말씀드렸어요. 호영 중에 최고봉으로 이렇게 드렸는데 한 번 대신 이렇게 해드릴수 있을 거같다. 다들 괜찮다고 하셨고. 난... 그냥 200이형인게 너무 서러워.
인벤 박제됐다고요? 아니 얘들아 내가 이런 식으로 워딩을 했니? ㅎㅎㅎㅎ... 쳐 꼴도 보기도 싫네. 이 뒤에다가 좀 달아주면 안 되나? 호영 때문이다. '숨겨놨던 본래 성격 나오나?' 아니 이런 거 좀 퍼다나르지 마~ 너무 무서워요 저
(이 글은 삭제된 듯)
(중략)
아 그리고 방송 안 보시는 분들에게는 이게 와전될 수도 있잖아요. 저런 거로 안 싸웠으면 좋겠어. 게임 재밌자고 하는 건데 (선 넘는 채팅들 차단)
아이 또 이렇게 권태기 오다가도 빨아주는 게 rpg인 거에요~
자 조추첨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후 발낳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