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칭 고인물 메이플 유저입니다.
저는 약 4~5년전부터 본격적으로 메이플을 시작했고, 무과금으로 현재 레벨 253에 하드 보스들을 다니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불가능할거 같다고요?
전혀 아닙니다. 저도 여로에서 5킬씩 내면서 사냥했고 심볼 업할 돈이 없어서 일주일동안 일퀘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근성과 그걸 뒷받침할 수 있는 정보만 있다면 여러분도 충분히 무과금으로 고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알려드릴 부문은 템세팅에 관한 것입니다.
무슨 템을 사서 어떻게 작을 해야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이 글은 주관이 많이 개입됐습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거르시면 됩니다
Chapter1. 부위별 장비
부위별로 어떤 장비를 써야 좋은 효율이 나오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선 먼저 세트 효과에 대해 아셔야 합니다.
메이플에는 세트 효과라는게 있습니다. 여러분이 착용한 템을 보시거나, 장비창에 있는 템을 우클릭 하시면 세트 효과가 나올 것입니다.
몇번씩은 들어보셨을 9보장, 3카 5앱, 1아케인 2카 5앱 등은 모두 세트 효과가 존재하기에 효율이 극대화되는 템셋입니다.
우리는 이 세트효과를 최대한 이용해야 합니다. 처음 템들은 작이나 잠재 등에서 일반적인 템셋에 비해 수준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세트효과에서 부족한 부분을 커버해야 합니다.
가장 보편적이지만 세트 효과가 좋은 보장을 필두로 템세팅을 해보겠습니다.

세트 효과가 상당하다
부위별로 어떤 장비를 착용하는게 좋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무기: 테라버닝을 끝내면 주는 파프니르 영구제 착용
모자, 상의, 하의: 기간제를 사용하다가 준수한 추옵 구매
반지: 실버 블라썸 링(혼테일 드랍 보상), 고귀한 이피아의 반지(반레온 퀘스트 완료 후 이피아 장신구 10개를 가져가면 교환 가능), 이벤트 반지 2개(겨울방학에 무조건 2개 이상은 나옴)
포켓: 핑크빛 성배(핑크빈 드랍 보상, 매력 30렙 달성 후 장미꽃 한 송이를 가져가면 슬롯이 열림)
목걸이: 메커네이트 펜던트(아카이럼 드랍 보상), + 카오스 혼테일의 목걸이(카혼 드랍 보상, 마일리지로 펜던트 슬롯 확장 가능(2900원, 30일))
벨트: 골든 클로버 벨트(핑크빈 드랍 보상)
얼굴 장식: 응축된 힘의 결정석(자쿰 드랍 보상)
눈 장식: 아쿠아틱 레터 눈장식(자쿰 드랍 보상)
귀걸이: 데아 시두스 이어링(혼테일 드랍 보상)
견장: 로얄 블랙메탈 숄더(매그너스 드랍 보상)
뱃지: 크리스탈 웬투스 뱃지(매그너스 드랍 보상)
신발, 장갑: 네크로(힐라 드랍 보상)or 로얄 반 레온 세트
엠블, 보조는 주는거 쓰시면 되고 하트는 아직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루타비스 모자, 상의, 하의를 주지만 굳이 새로 구입하는 이유는 추옵입니다.
괜찮은 추옵이 루타셋의 경우 보장에 비해 저렴하고, 기본으로 주는 템은 추옵이 랜덤이라 한동안 사용하기엔 아깝습니다.
또한 보장은 9개가 최대인데 왜 11개나 쓰냐고 의문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견장은 앱솔 견장으로 갈아탈 수 밖에 없고 귀걸이나 벨트나 반지는 본인이 원하시는 부위를 다른 대체제로 갈아타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일단 11보장으로 가는게 맞습니다.
참고로 전 이 템셋으로 230~235가지 갔고 일퀘를 열심히 하셔서 포스만 충분하다면 사냥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코강이랑 심볼업도 해야하고 유니온도 키워야 하는데 템만 주구장창 맞출 수는 없잖아요?
Chapter2. 추가옵션
어떤 장비를 사야하는지 알았으니 이젠 실제로 장비를 사야겠죠?
하지만 경매장에는 하나의 아이템이라도 셀 수 없이 많은 종류로 템이 나누어집니다.
지금부턴 템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중점적으로 봐야할 것은 추가옵션입니다.
템에서 연두색으로 +가 되있는게 추옵입니다.

(필자가 직접 띄운 극추)
추옵의 경우 일반적으로 재설정할 수 있는 방법이 환생의 불꽃인데
대부분의 템은 강환불, 영환불만 바를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이 굉장히 부담스럽습니다.
그렇기에 다른건 몰라도 추옵만큼은 반드시 달려있는 템을 사는게 좋습니다.
추옵을 보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주스텟은 그대로 더하고 올스텟1%당 스텟 10, 공마 1당 스텟 5정도로 잡으시면 됩니다.
처음 템셋을 할때는 저거보다 효율이 높지만 어느정도 템셋이 완성되면 저정도 효율이 나옵니다.
스펙이 높아질수록 점점 효율이 낮아져 결국은 깡 스텟이 제일 좋지만
그거까지 신경쓰기엔 아직 갈길이 멉니다.
예를 들어 법사인데 인트32, 마력5, 올스텟 5퍼가 있다면
107정도의 주스텟을 올려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작은 팁이라면 공마의 경우 추옵을 계산할 때 저평가 되는 경향이 강해서 가격이 비교적 저렴합니다.
위에 말한 추옵과 6퍼에 47은 비슷한 수준의 추옵이지만 가격은 확실히 후자가 비쌉니다.
목걸이의 경우 카혼목은 추옵이 정말정말 안붙어서 40급도 찾기 힘듭니다.
그냥 없다 생각하시고 나중에 도미로 옮기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매커는 고인물들한테 가위값을 주고 공짜나 싸게 얻어올 수 있습니다.
제 매커는 친구한테 마일 레큡 7개 주는 조건으로 가져왔습니다.
지금은 100급 추옵만 4개 있고 2개는 이미 가위값 받고 준 상태입니다.

레큡 7개짜리 추옵
뱃지와 반지와 엠블,보조무기,훈장,하트는 추옵이 안붙습니다.
또한 렙제가 낮을수록 추옵이 낮게 붙고(스텟 한정), 일부 템은 추옵 자체가 다른 장비에 비해 잘붙거나 잘 안붙습니다.
대표적으로 카혼목은 가장 추옵이 안뜨는 장비 중 하나이고 네크로는 렙제에 비해 추옵이 잘 붙습니다.
모든 부위를 설명하기는 어려우니 경매장을 둘려보면서 추옵이 잘 붙는 부위와 잘 안붙는 부위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처음 템을 사더라도 추옵이 어느정도 갖춰진 템을 사야합니다.
전 처음 템세팅을 할 때 주스텟 70~80급 이상으로 세팅을 했는데요,
지금은 템이 가장 비쌀 시기이므로 저정도 추옵도 가격이 상당하지만 비수기일때는 깜짝 놀랄정도로 저렴한 매물이 자주 올라옵니다.
당장 돈이 없다면 낮은 추옵을 써도 괜찮지만 언젠간 후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무기의 경우 기본적으로 주는 파프 무기는 추옵이 좋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코인샵이나 다른 수단으로 얻을 수 있는 강환, 영환은 일단은 괜찮은 추옵이 뜰때까지 무기에 바르시는게 좋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maple/2304/13744?name=subject&keyword=%EC%B6%94%EC%98%B5
-시근해스 님의 글, 댓글에도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이 표를 보시고 2추나 3추+α를 쓰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보공, 데미지 1당 공마 3정도의 효율이 나옵니다. 계산할 때 참고하세요
Chapter3. 작
작은 추옵이 붙어있는 장비를 구입한 이후 가장 먼저 해야할 일입니다.
초반 템세팅에서는 모든 부위를 70퍼작으로 해도 무방합니다.
100%는 절때 하지 마세요. 70퍼가 일요일엔 쉽게 100%가 됩니다.
일요일이 되면 주문의 흔적 피버타임이라 해서 주흔 확률이 올라갑니다.
70->95 30->45 15->25 이렇게 말이죠.
이노, 아크이노 역시 50퍼로 올라가고 백줌도 10퍼로 오릅니다.
바로 감이 오셨겠지만 작은 무조건 일요일에 하셔야됩니다. 70퍼작이라면 특히요.
하지만 아직도 5%가 부족합니다. 메이플에 5%는 절때 무시할 수 있는 확률이 아닙니다. 0.5%라도 조심해야 합니다.
일단 길드에 들어가세요.
대부분의 길드는 주문서 성공 확률 4%를 가지고 있습니다.
길드 스킬창을 확인하시고 스킬이 안찍혀있다면 바로 탈퇴하셔도 괜찮습니다.
그 다음엔 감성을 10레벨을 찍으세요.
10레벨은 마빌에서 꽃만 열심히 캐도 금방 찍습니다.
아니면 친구한테 작을 부탁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모든 부위를 무조건 70퍼작만 하는 것보단 지금부터 알려드릴 몇가지 방법을 사용하시면
조금이라도 강하게 육성을 하실 수 있습니다.
카혼목의 경우 알작이라고 선행 퀘스트(네이버에 물어보세요)를 클리어하고 혼테일을 잡으면 나오는 나인스피릿의 알로 작을 할 수 있습니다. 올텟15가 오르니 주흔보단 훨씬 좋습니다.
실블링이나 로얄 블랙메탈 숄더의 경우 처음 1작은 혼줌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노작 실블링과 혼줌은 저렴하니 대충 공3정도만 올라도 주흔보단 훨씬 좋습니다. 작이 망하면 합성하시면 됩니다.
합성을 하면 템이 깨끗한 노작으로 돌아갑니다.
아니면 혼줌 1작이 괜찮게 발린 실블링을 사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그냥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현상금을 열심히 하다보면 교불 황망이나 순백 등이 많이 나올겁니다.
그냥 버리지 마시고 황망 안쓴 템에 지르고 성공하면 작 하나 더 하고
실패하면 순백으로 살리고 다시 작하고 이런식으로 하면 좋습니다.
전 250이 넘어간 지금도 프리토, 불늑을 꾸준히 참여하고 있고 거기서 나온 템들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Chapter4. 토드의 망치
지금까지 말한 내용중 가장 어렵지만 가장 중요한 부문입니다.
토드를 완벽하게 이해했다면 템세팅에 대부분을 이해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토드에 대해 설명하기엔 너무 오래걸리므로 개인적으로 가장 잘 정리했다고 생각하는 글의 링크를 달아두겠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maple/2304/9416?name=subject&keyword=%ED%86%A0%EB%93%9C
- Socric 님의 글, 댓글에도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토드가 왜 중요하냐면, 에디셔널 잠재를 저렴하게 수급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자
윗잠도 저렴하게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수에큡이 많이 풀려서 에디 1줄의 가치가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지만
어지간하면 에디는 토드를 통해 수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 가장 권장하는 세팅은 윗잠재 주스텟 9%에 에디셔널 레어 공마 1줄입니다.
부위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무슨 부위를 사야하는지, 무슨 부위를 에디 없이 써야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모자/상의/하의/신발/장갑은 가장 저렴한 부위입니다. 반드시 토드를 하셔야되는 부위입니다.
대부분의 템은 에디만 달려있고 윗잠이 레어 잡옵인 경우가 많은데
교불 에잠이나 코인샵 등 다양한 수단으로 에잠을 발라서 직접 9퍼를 뛰운 뒤 토드하는 방법과
9퍼까지 달려있는 토드템을 사서 토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교불 에잠을 수급할 수 있다면 직접 띄우는 것을, 교가 에잠을 사야한다면 9퍼가 달린걸 사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의 운을 믿으신다면 교가 에잠으로 해도 괜찮습니다.
레어에서 맨 윗줄에 한줄이 있고 아래 한줄이 더 있다면 그건 공마3으로 내려오는데
이정도까진 큰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이므로 매물을 잘 찾아보시고 1.3줄까진 생각해보면 좋습니다.
얼장의 경우 특이하게 에디가 아닌 윗잠을 토드합니다.
100제 얼장을 검색하시면 골드애플에서 나온 유니크 얼장들이 많은데 위의 링크를 마스터하고 오셨다면 아시겠지만
유니크 하위옵도 에픽에선 상위옵으로 토드가 되서 12~18퍼를 저렴하게 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제 유니크 얼장이 인트9퍼, 인트6퍼, 올스텟 3퍼라면
응축에는 인트6퍼,6퍼, 올스텟3퍼로 15퍼가 됩니다.
9퍼에 에디1줄보단 15퍼가 더 좋습니다.
실블과 견장은 에디가 달린 매물이 많이 없습니다.
아직은 공마 10을 위해 억단위로 투자할 필요는 없기에 작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작만 되있는걸 사오는게 좋습니다.
고이피는 실블에서 토드가 되지만 마찬가지로 비싸므로 적당히 혼줌작 or 주흔작으로 쓰시면 됩니다.
목걸이/벨트/망토는 토드는 가능하지만 가격대가 좀 비쌉니다. 일단은 에디가 없는 에픽을 토드하시던가 조금 무리해서 에디 1줄을 사오시던가 자금 사정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일단 에디 없는 9퍼를 쓰다가 나중에 에디 있는 9퍼로 다시 토드했습니다.
눈장의 경우 사실상 에디는 없다고 생각하셔야 됩니다. 가끔 에디 1줄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엔 추옵이 형편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추옵까지 괜찮다면 가격이 훨씬 비쌉니다.
언젠가 뜰 블빈마까지 존버하시고 블빈마가 뜨면 이벤트로 주는 수에큡으로 에디 1줄을 쓰시면 됩니다.
참고로 블빈마는 17성급 쓸거 아니면 그냥 아쿠아틱 쓰는게 가성비적으로 괜찮습니다.
블빈마 추옵 띄우는게 정말정말 어렵습니다.
귀걸이는 조금 특이합니다
에디 1줄의 경우 싸지는 않지만 목걸이 등에 비해선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골드애플에서 얼장처럼 레전 하프를 뿌리기 때문에
에픽 상위옵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레전이고 아획, 메획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아 얼장처럼 싸지는 않습니다.
9퍼에 1줄을 쓰시는걸 추천드리기는 하지만 자금과 수에큡이 넉넉하다면 하프 3줄에 수에큡으로 1줄을 띄워서 토드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토드를 할 때 윗잠재는 렙제가 낮은 템에서 완성하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130제가 넘어가면 감정비가 수큡값보다 훨씬 비싸지는 상황이 나오기 때문에 직접 돌리기가 부담스럽습니다.
친구중에 통찰력 만렙이 있다면 120제 이하 템은 감정비가 없으니 수큡이랑 템 주시고 돌려달라 하면 됩니다.
무기는 일단 수큡으로 공마 6퍼정도만 띄우시고 아래에서 서술한 무기류를 보시기 바랍니다.
Chapter5. 스타포스
사실 이정도 수준의 템셋에서 스타포스는 별로 설명할게 없습니다.
110제 이하는 강화 한계치(100제 미만 5성, 100제 8성, 110제 10성)까지 강화하고 그 이상은 10성까지 달면 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토드를 하면 스타포스가 토드템에서 덮어지므로 토드를 한 이후에 별을 다셔야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키우자마자 토드를 하기엔 자금이 부족하므로, 어쩔 수 없이 스타포스를 2번 해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는 다행히 기간제 파프에서 스타포스 12성을 줘서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많은 부위를 스타포스를 다시 해야됩니다.
MVP나 피방에서 하면 비용이 절감되고, 선데이에 30퍼 할인, 5,10,15성 100퍼, 10성이하 1+1(여러분에겐 이게 제일 좋겠죠?) 등 스타포스 이벤트를 자주 하므로 잘 보시면서 계획을 짜시면 비용을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Chapter6. 무기류
무기류는 통틀어서 설명하기 어려운게 일리움이나 미하일같은 직업은(직업 비하 의도는 아닙니다)무기 매물이 많이 없어서 사실상 직작을 해야되는 경우가 많고
제로의 경우엔 무기 자체가 교불입니다.
이 외에도 보조가 교불, 엠블이 교가인 직업도 있고 보조 엠블 둘 다 교불인 직업도 있습니다.
보조 교불 직업에 대한 팁이라면, n주년으로 뿌린 일부 보조는 원래 보조가 교불인 직업임에도 교환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엔버는 보조가 교불이지만 메이플 트레져 소울링은 교환이 가능하고 유니크 잠재인 매물도 있습니다.
고인물 한정으로 루인 포스실드라고 노작이 10억이 넘어가는 고가의 데몬 보조는 교환이 가능합니다.
일단 확실하게 말씀 드릴 수 있는건 유니크 이상 무기류의 교환 가능한 부위는 무조건 사는게 좋습니다.
에픽의 경우엔 에잠과 수큡만으로도 어렵지 않게 원하는 옵션이 나오지만
유니크부터는 가는것도, 가서도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에픽->유니크->레전2줄->레전3줄+ 에디 에픽 1줄-> 쌍레 순으로 보조나 엠블은 차근차근 옮기는게 좋습니다
돈을 잘 모으시고 참을성이 좋은 분들이나 운이 좋으신 분들은 단계를 스킵할 수도 있습니다.
제 보조는 레전 2줄에서 쌍레로 바로 넘어갔네요.
교불인 부위는 설날이나 추석에 판매하는 유니크 잠재 30%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대부분 3억 밑으로 거래가 되고 무기는 리커버리 주문서(3900원, 마일리지로 구입 가능)로 붙을 때까지 리커를 쓰는게 좋습니다. 보조랑 엠블은 리커가 안발립니다. 방패는 제외하고요
프리토나 불늑에서 주는 장큡,명큡, 데일리나 마일 큐브를 꾸준히 엠블이나 보조에 투척해서 유니크 이상을 노려보는 것은 필수입니다. 물론 전 1년 넘게 질렀는데 안올라가더라구요. 블큐로 올렸습니다.
무기는 보조나 엠블과 다르게 교환하는데 가위가 필요하고 모든 부위중에 가장 중요한 부위인 만큼 정말 많은 투자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돈이 없더라도 어떻게든 15퍼 작을 하시고 다 10성이라도 무기만큼은 17성이고 다 에픽이라도 혼자 유니크, 레전이여야 되는 부위입니다.
무기를 사는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템셋이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에 첫 단추를 잘 끊으셔야 됩니다.
Chapter7. 기타 부위
아직 여러분에겐 하트와 펫장비와 라벨 캐시템이 남아있습니다.
우선순위는 떨어지지만 장만한다면 상당한 딜 상승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하트의 경우 일단 노작이 너무 비쌉니다.
잠재가 제대로 달리는 80제 이상의 하트는 기본 수십억을 호가하고
잠재가 제대로 안붙는(6퍼가 아닌 2퍼가 붙음) 하트는 언젠간 바꿔야해서 아깝고 그마저도 가격이 상당합니다.
사실 하트는 저도 뭐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전 지금보다 훨씬 쌀 때 하트를 구매해서 별로 부담이 없었지만
요즘 시세를 보면 운영진이 무슨 생각을 가진건지 궁금하네요.
펫장비는 이노가 불가능하므로 평생 쓸 멀티펫을 장만했다면 작을 제대로 해야됩니다.
다만 펫공 스크롤이나 프펫공이 굉장히 비싸서 작하기가 부담스럽습니다.(마력은 그나마 저럼합니다)
펫장비를 강화하는게 다른 템을 사는것보다 더 스펙업이 되겠다고 생각되는 시점에 천천히 맞추시면 됩니다.
다음은 라벨 캐시템입니다.
마라벨 무기의 경우 공마 30이라는 무시할 수 없는 공마를 주는데 마라벨은 상당히 비쌉니다.
본인이 코디에 더 관심이 있다면 예쁜 무기를 껴도 무방하지만
정말 스펙에만 관심이 있다면 저렴한 블랙라벨 무기를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별로 이쁘진 않아도 정말 싼 가격에 3개월~1년동안 공마 25정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Chapter8. 기본 템세팅 이후
제가 말씀드린 기본 템셋을 모두 완료하셨다면 메이플에 가장 큰 고비를 넘기신겁니다.
현질 없이 여기까지 왔다는 것 만으로도 당신은 충분히 대단하다는 말을 들을 자격이 있습니다.
이제부턴 사실 다양한 방법이 있고 다양한 템셋 있습니다.
무슨 무기를 끼냐에 따라 3카 5앱, 4카 5앱, 1아케인 2카 5앱으로 갈리고
파프 타일 마이 등의 변칙 템셋도 있습니다.
메획과 아획을 사서 광부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 템셋을 하고 메이플을 하는 과정에서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모두 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현재 메이플에선 사냥만한 돈벌이가 없으므로 사냥에 지장이 없는 수준까지 스펙을 올리고 메획, 아획을 맞춰나가면 결국엔 훨씬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게 정답이라고 말할 순 없고 본인 상황에 맞는 최적의 방향으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위의 템셋에서 시작해서 한동안 유니온, 코강, 심볼업만 하다가(이러다 모라스까지 넘어버린..)쌍레 파프무기를 사고 보조를 레전으로 맞추고 메획,아획을 맞춘 후 방어구를 9퍼 17성에 1.5줄, 지금은 18성 21퍼에 2줄로 바꾸는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 템셋은 4카 5앱 7보장입니다.
매물에 따라, 직업에 따라, 선호에 따라 원하는 템을 하나하나 작을 하거나 구입하는 과정이
저한테는 메이플을 하는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처음에 막막하고 힘드실지라도
꾸준한 근성만 있다면 무조건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게임이 메이플입니다.
얼마전에 30억짜리 귀걸이를 실수로 땅바닥에 버리고, 다른 귀걸이를 사서 스타포스로 60억을 날려먹었을 때도
225를 처음 찍고 아르카나에서 4킬씩 내면서 사냥했을 때도
카파풀을 4시간동안 잡으면서 샷건을 쳤을때도
데미안 피 1퍼남기고 못잡을때도
유니온으로 배메를 키우다 아침에 새 지저귀는 소리를 들었을때도
메이플을 접고 싶었지만 그동안 해온 과정들이 저를 떠나지 못하는 망령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글이 어쩌면 정말 사소한 팁밖에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됐기를 바랍니다.
누락된 부분이나 제가 몰랐던 팁들을 댓글로 적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