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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스토리 총정리! 세르니움 2부 (장문, 스포주의)

아이콘 메손실
댓글: 7 개
조회: 15373
추천: 25
2020-12-13 13:27:06
스토리 총정리!는 총 4부작으로 만들어질 계획입니다.

오류제보와 피드백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스토리 총정리! 세계관과 검은 마법사 http://www.inven.co.kr/board/maple/2304/24841
   0. 스토리 정리를 하게 된 이유
   1. 메이플 짧막 세계관
      1.1 세계관
      1.2 검은 마법사
스토리 총정리! 세르니움 1부 http://www.inven.co.kr/board/maple/2304/24844
스토리 총정리! 세르니움 2부
   2. 세렌이 누구?
   3. 세르니움 스토리
   4. 세르니움 스토리 너무 길어? 세줄요약해드림
   5. 왜 세렌이 보스가 됐을까?
스토리 총정리! 떡밥 좀 회수해줘
   6. 풀리지 않은 떡밥들과 뇌피셜 스토리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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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에 앞서

유튜브 영상 사용을 허락해주신
키네시스 유튜버 심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심겜님 유튜브에 가시면 여러분도 세르니움 스토리를 풀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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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중요한 떡밥들을 놓치지 않으려다보니 요약임에도 꽤 길어졌습니다.

개쌉찐 요약을 보고싶으시면 4장으로 ㄱ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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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르니움 스토리


-- 앞선 내용과 이어서 --



얼마 안지나 또 다른 천족의 깃털이 발견되고, 누군지 모를 그가 성검의 주인이 될 자인지에 대해 술렁이게 된다.



의문의 천족을 찾아 수소문하다가 마침내 그를 만나게 된다.


그는 과거 세렌과 같은 기사단원이었고 죽은 줄로만 알았던 롤랜드였다.





하지만 이미 흑태양에 몸담고 있었던 롤랜드는 세렌을 공격하고 도망간다.


세렌은 롤랜드가 흑태양이었지만, 예언과 딱 맞는 이 시기에 등장한 천족이기에 검의 주인이 될 자라고 생각한다.



뒤이어 세르니움은 흑태양과 레프군들의 침입으로 전쟁이 시작된다.




레프군의 침투를 돕기위해 롤랜드는 성문을 폭탄으로 부수려고 한다.


이 때 세렌이 롤랜드를 가로막으며 다시 미트라의 믿음을 얻도록 설득하지만 


롤랜드는 자신의 신념대로.. 신을 믿지 않기에.. 의미없는 성지를 파괴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시켜 성문을 파괴시킨다.




성검의 주인일거라 믿었던 롤랜드가 죽자 전의를 잃고 패닉에 빠진 세렌.


만약 롤랜드가 진짜 성검의 주인이었다면 예언대로 검이 빛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전투가 끝나고 복구에 전념중인 세르니움.


그리고 여전히 오리무중인 성검의 주인..


하지만 진전이 없었던 건 아니다.




세렌의 날개를 치료해줬던 사제에게서

세렌이 날개를 펼치지 못 하는 이유는 심리적요인이라는 사실을 듣기도 했고

고문서에서 성유물이 주인을 고르는 방식을 찾았기 때문이다.



고문서에는

성유물 또한 봉인석과 유사하게 다수의 염원이 있어야 발동할 수 있다고 써있었고


이제야 고결한 자가 다수의 염원과 지지를 받는 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세렌이 오래된 예언을 찾아오는데.




"쥐어라, 구원은 팔마에 있을지니"


하지만 이 예언을 이해하는 사람은 없었다.






이 때 세르니움 왕궁까지 들어온 하보크.


그는 징표를 꺼내보이며


검의 주인이 될 천족을 인질로 잡고 있으니 대적자와 교환하자고 한다.




하보크의 제안은 세르니움을 순식간에 분열시켰다.


함께 싸워 준 대적자를 배신할 수 없다는 칼라일 vs 대적자를 바치고 성검의 빛을 찾자는 교단.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세렌의 중재로 사건은 잠시 가라 앉게 된다.


하지만 교단의 뜻을 따르지 않았다는 벌로 세렌은 인질인 기르모를 야밤에 직접 구출하라는 명을 받는다.





세렌 혼자하기엔 무모한 구출작전임을 안 연합은 그녀를 도와 같이 기르모를 구출하러 간다.




그러나 인질은 무슨 두손두발 자유롭게 있는 기르모를 발견하게 된다.


이제야 드러나는 기르모와 레프군의 협력 관계.

기르모는 자신이 검의 주인이 되어 모든 불신자와 이교도를 쓸어내고 진정한 신의 도시를 세울거라는 자신의 계획을 세렌에게 말한다.


그의 손에서 징표는 반짝였지만 기르모의 과격한 발언때문에


세렌은 그가 검의 주인이 맞는 지 혼란스러워 한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연합은 기르모를 구출할 필요가 없음을 알고 세렌과 같이 철수한다.





기르모 때문에 혼란스러웠던 세렌은 이데아의 끈질긴 설득에 동요하게 되고

결국 고심끝에 검을 손에 쥔다.




하지만 빛이 나지 않는 성검.


이에 세렌은 기르모가 검의 주인임을 받아들이고 교단에도 모든 사실을 말한다.














다음날, 교단측은 기르모가 성검의 주인임을 확인했으니 기르모의 뜻을 따라 이교도들은 모두 성지를 떠나라고 엄포를 내린다.


반발은 있었으나 성검의 주인이 나타난 이상 그들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연합도 태양신 미트라를 믿지 않는 불신자로 취급됐기에 세르니움을 떠나 메이플 월드로 복귀할 채비를 한다.


그와중에도 단서 파밍하고 다니는 이데아.



덕분에 세렌이 태양신 미트라의 존재를 의심한다는 사실과 그래서 대신관에게 세렌 자신의 파문을 요청했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어쩌면 그녀가 믿음을 잃은 건 당연하다. 하이 마운틴이 불타 없어질 동안 신은 나타나지 않았다. 동료들이 죽어나갈 때도 신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검을 수호하는 사명에 목을 맨 이유.

검을 수호하려고 희생된 동료들의 죽음이 헛된 죽음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이데아는 이제야 세렌을 이해하게 된다.




애런은 새로운 사실을 말하는데

고대신의 시대가 끝난 이후 오랜시간이 지나면서 태양신의 교단은 여러 분파로 나뉘는데


이들이 바로 네로타와 스피사 였다는 사실이다.


즉, 네로타도, 스피사도 사실은 미트라의 다른 이름일 뿐. 이들 모두는 미트라였던 것이다.


여기서 의문점이 생긴 파밍왕 이데아.

검의 주인은 고결한자. 즉, 많은 이들의 염원이 모여야 하기에 네로타와 스피사 교단의 지지도 받아야 했다.


하지만 기르모는 네로타와 스피사를 이교도라고 부정하고 있음에도 검의 주인이 됐다.



이 의문점의 실마리를 파밍하기 위해 도서관으로 가는 이데아.




하나의 육체에 수많은 영혼을 담은 괴물 구절에서 기르모가 스펙터의 힘을 빌린 가짜임을 알아챈다.


수 많은 파밍으로 모든 단서들이 세렌을 향하고 있음을 확인한 이데아는

세렌이 성검의 주인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성검이 빛을 찾았을 때 봉인석을 가진 대적자를 공격할 수 있다며

대적자에게 성검에서 멀리 떨어진 광장으로 가서 수비대를 도울 것을 당부한다.






그 시각 성검을 수호하고 있던 세렌 옆으로 검을 뽑으러 기르모가 날아 온다.




하지만 기르모의 사상을 차마 용납할 수 없었던 세렌은 기르모에게 검을 겨눈다.


이데아의 도움으로 기르모를 처단하는데 성공한 세렌.


하지만 세렌은 동시에 절망감을 느끼게 된다.


검의 주인이 죽었기 때문에 이젠 검이 빛을 되찾을 일이 없게 됐다는 세렌.


그런 그녀에게 이데아는 그가 스펙터의 힘을 받은 가짜라고 설명해줍니다.




그러면서 성지 내의 모두가 믿고 의지하는 당신은 기르모와 다르다고 말해주며, 기르모가 떨어뜨린 징표를 주워 건내준다.


그 때 뒤질 수 있으니 오지말라고 이데아가 했던 경고 다 무시하고 세렌 직관오는 대적자 ….


아직 믿음을 회복하지 못 한 세렌에게

이데아는

"다른 누군가를 믿기 이전에 먼저 당신 자신에게 믿음을 가져봐요." 라고 말해준다.




그순간 징표가 반짝이기 시작하고..




(브금용 유튜브. 듣고 싶은 사람만!)


































검이 빛을 되찾아 하늘에서 하보크와 맞서 싸우기 시작하자


사기가 올라간 세르니움군은 단숨에 레프군들을 몰아내기 시작한다.










전쟁이 끝난 후




검의 주인 임명식을 거행하게 된다.

많은 축하 속에서 순조로히 진행되는 임명식.

애런도 세렌에게 축하를 건넨다.

그리고 세렌에게 신의 목소리를 들었냐고 묻는데

아직 신의 목소리를 듣지는 못한 세렌은 멋쩍은 답을 한다.

이에 애런은 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며 귀에 속삭이는데..







속삭임을 듣자마자 미트라의 힘이 발현되어 세렌과 융합한다.



"태양의 불꽃은 원수를 잊지 않는다"

를 말하며 폭주해 봉인석을 품은 대적자를 향해 공격을 한다.

그 순간 정신을 차린 세렌이 성검의 빛을 거두지만

봉인석과 성검의 힘이 충돌하며 큰 폭발이 일어난다.




충격으로 성검은 부러지고 대적자는 쓰러진다.




애런은 대적자의 봉인석을 뽑아내 파괴시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홀연히 떠난다.



"미숙한 생명의 무의미한 몸부림이라...

보기에 심히 가엾도다..."


-- 세르니움 스토리 끝 --








4. 세르니움 스토리 너무 길어?


나름 요약했지만 너무 길어 현기증 왔던 당신!

가기 전에 이거 하나 정도는 봐줘도 되잖아?





하인즈는 검은 마법사가 남긴 코어를 조사하기 위해 윌을 심문하다가 검은 마법사의 사상을 보게 된다.

검은 마법사의 계획과 뜻을 다 이해하게 된 하인즈는


세계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메이플 월드와 그란디스를 경계짓던 봉인을 파괴합니다.


세르니움의 왕자 칼라일은 제른 다르모어의 군대에게 공격받는다며 연합과 대적자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에 연합은 대적자와 이데아를 주축으로 선발대를 보내죠.

세르니움은 태양신 미트라교단, 새벽의 신 네로타 교단, 불꽃의 신 스피사 교단이 있는 신들의 도시였습니다.


그리고 고결한 자만이 주인이 될 수 있다는 미트라의 성유물인 성검이 있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적자가 성검을 뽑아보지만

오히려 성검은 대적자에게 "태양의 불꽃은 복수를 잊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적의를 보이죠.


이후 고대어에 유능한 사서 애런과 함께 성검의 주인에 대해 조사해서

검의 주인은 대대로 천족이었고, 검의 주인에게 줬던 징표가 있었다는 단서를 찾습니다.



때마침 제 3의 천족이 나타나니 그는 롤랜드였다.

예언대로 검의 주인이 나타났다고 들떴지만

검의 주인은 커녕 흑태양 편이었던 롤랜드는 스스로를 희생하면서까지 레프군을 돕죠.


검의 주인이 누구일지 묘연해진 상황.

고문서를 읽다가 고결한 자 = 다수의 염원과 지지를 받는 자임을 알아냅니다.


이 때, 하보크가 검의 주인이 될 천족 기르모를 인질로 잡고 있으니 대적자와 교환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에 대적자를 배신할 수 없다는 칼라일과 대적자를 바치자는 교단으로 분열하게 되죠.

세렌이 이를 현명하게 중재하지만, 교단의 뜻에 동의하지 않은 벌로 인질을 구출해 오라고 명령 받습니다.



적진에서 기르모를 찾아낸 세렌.

하지만 그는 레프군의 인질이 아니었고, 오히려 성검의 주인이 되는 야망을 펼치기 위해 레프군과 손잡고 있었죠.

기르모는 타락한 듯 보였지만 보란듯이 그의 손에서 징표는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세렌은 기르모가 성검의 주인이 맞는 지 혼란스러웠습니다.

검을 잡아보자는 이데아의 설득에 못 이겨 검을 잡아보지만



세렌의 손에서 검은 빛이 나지 않았습니다.



기르모가 성검의 주인임이 확실시 되어 갔기에 미트라 교단은 기르모의 뜻을 따라 이교도들을 추방하겠다고 엄포하죠.

기르모가 성검의 주인이 아닐거라고 생각한 연합은 진짜 성검의 주인을 찾아 나섭니다.

그리고 세렌은 검을 수호하지만 미트라를 믿지 않았고,

본래 미트라와 네로타, 스피사교단은 하나의 교단이었으며

기르모는 스펙터의 힘으로 징표를 반짝였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세르니움 vs 레프군의 전쟁이 시작되고

검을 뽑으러 기르모도 왕궁으로 들어옵니다.

기르모의 야망에 동조할 수 없었던 세렌은 기르모를 처단하죠.

이 후 이데아가 그 동안 조사했던 내용들을 세렌에게 알려주며

세렌이 자기 자신에게 믿음을 가지도록 돕습니다.

이어서 세렌의 손에서 징표가 반짝이게 되고


성검을 뽑아들어 하보크와 맞서 싸웁니다.

검이 빛을 되찾으면서 세르니움군은 레프들을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전쟁이 끝나고 검의 주인 임명식을 거행하는데

여기서 애런은 세렌에게 알 수 없는 말을 속삭여 미트라의 힘을 발현시킵니다.

대적자의 봉인석과 성검이 충돌하면서 큰 폭발이 일어나게 됩니다.


애런은 충격에 쓰러진 대적자에게 다가가 봉인석을 빼내어 파괴시키고 홀연히 떠나는데..

애런이 바로 재른 다르모어였던거죠.







-- 세줄 요약의 탈을 쓴 개쌉찐 요약 끝 --









Lv70 메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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