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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
조회: 61
2013-10-23 17:25:13

▲ Hearthstone Soundtrack - Main Title 





▲ 너무도 익숙한 워크래프트 케릭터들



10월 10일 오후

홍대 aA 뮤지엄에서 하스스톤 간담회가 있었다.

현장에서 초대된 사람들에게 베타키가 배포되었고, 다음 날인 11일 클로즈 베타가 시작될 거라는 예상이 있었다.

하스스톤 인벤에서는 이미 클로즈베타의 시작은 확실시되는 분위기였다.

다만 언제 베타키를 배포하느냐가 관건이었다. 

간담회에 초대되어 베타키를 받아 온 유저들은 언제 서버가 열리는지 기대했으며,

밤을 지새우며 서버가 열리길 기다리는 유저들도 더러 있었다.

하지만 아침까지도 서버가 열리지 않자 포기하고 늦은 잠을 자러가는 유저들이 대부분이었다.



10월 11일 오전

아직도 서버가 열리지 않았다며 불평을 하는 유저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새벽반은 지쳐 쓰러졌으며, 아침을 맞아 일어나는 유저들로 게시판은 북적거렸다.

언제 서버가 열리는지, 언제 베타키를 배포하는지 모르는 긴장감이 웃도는 가운데..

11시 55분

자유게시판에 메일에 베타키가 와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 대하스스톤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글


그리고 그 글에 달린 덧글들의 내용은..




▲ 인증은 필숰


참담했다.

기다림에 목말라 사막처럼 메말라 버린 인벤 유저들의 현재 상태를 알 수 있는 덧글이었다.

이메일을 통해 베타키 배포가 시작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은 며칠동안 F5 버튼만을 눌렀다고 전해진다.

나역시도 베타키를 확인하기 위해 메일함에 들어가 보았고, 거기엔 클로즈 베타 메일이 와있었다.



▲ 하스스톤 클로즈 베타라곤 안했다



블리자드로부터 온 것은 디아블로3 경매장 폐쇄 메일이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배타키 추가 배포 계획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다행히도 하스스톤 홈페이지에서 아래와 같은 글을 찾을 수 있었다.



▲ 초대 줄 서봅니다



언젠가는 오겠지 라고 위안삼으며 포기한지 약 15분쯤 지났을까.

마지막으로 메일함을 새로고침 해보니..

어둠속에 한줄기 빛처럼 나의 메일함은 빛나고 있었다.




▲ 햇빛이 선명하게 베타키를 핥고 있었다




그랬다. 베타 테스트 당첨 메일은 순차적으로 보내지고 있던 것이었다.

처음으로 인증했던 그 사람은 가장 먼저 메일이 발송된 사람이었으며, 그 이후로 차례적으로 메일이 보내졌던 것이다.

알고 보니 약 20분이라는 시간의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몇달동안 하스스톤 출시일을 고대했던 나이기에, 게시판에 인증할 겨를도 없었다.

너무 흥분한 상태였던 터라 베타키 입력이 완료되는 스크린샷은 찍을 생각조차 하지 못 했다.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것은 하스스톤 다운로드뿐이었다.




▲ 베타코드 입력시 계정의 내 게임 목록에 생성되는 하스스톤




▲ 실제 다운로드 용량 2G, 체감 다운로드 용량 20G



다운로드가 진행될 동안 뭔가를 하지 않으면, 떨리는 이 마음을 진정시킬 수 없을것만 같았다.

그동안 함께 동병상련하며 하스스톤을 기다려온 사람들과 이 기쁨을 함께 하고 싶었다.

기대 반 설렘 반인 상태로 하스스톤 인벤에 서둘러 로그인을 했고, 그 결과는




▲ 차라리 꽝이란 메일이라도 왔으면 좋겠다..



또 한번 참담했다.

블리자드의 메일이 왔다는 글보다 메일이 안 왔다는 내용의 글이 더 많았다.

그동안 같이 마음고생하며 기다려왔던 그들이기에, 그들의 아쉬움이 나에게까지 전해져 왔다.

차라리 꽝이라는 메일이라도 왔으면 좋겠다는 유저의 아이콘이 하스스톤 이라는 것이 나의 심금을 울렸다.

하스스톤 인벤의 사람들의 반응을 보며 시간을 보내던 때에 잊고 있던 점심 식사가 도착했다.

밥을 다 먹고 자리에 앉았을 땐, 설치가 완료된 상태였고, 게임 실행 버튼만이 내가 만져주길 조신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 나보다 급했던 한명



떨리는 마음을 뒤로하고 서둘러 게임 실행 버튼을 눌러본다.


▲ 님 초딩이셈? ㅇㅇ 초6이셈



▲ 들어올 땐 마음대로 였겠지만 나갈 땐 아니란다


서부 영화의 술집을 연상케 하는 로딩 화면에서 고전적이면서도 중후한 멋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나 저 아래의 BETA 라고 적혀진 간판은 마치 "FBI WARNING" 과 같은 느낌이 들었다.

열어선 안될 판도라의 상자와 같았달까.. 한번 열면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았다.

조금씩 알아가는 맛을 느끼기 위해 이 화면을 더 즐기고 싶었는데.. 자동적으로 아래의 화면으로 넘어가졌다.



▲ 하스스톤의 메인 메뉴


보드게임을 닮은 하스스톤의 메인 메뉴를 보자마자 어린 시절 겪었던 위협감을 느꼈다.




▲ 하스스톤 메뉴와 비슷한 죽음의 보드게임 "주만지"


이 보드게임을 주제로 만든 영화 내용이 뭐였냐면..



▲ 집에서 수영 가능



▲ 자이라와 줄다리기 한판



▲ 무한~ 도전!


주사위만 던졌다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죽음의 보드게임.. 

 죽음에 맞서 싸워야 게임이 끝나는 스토리였다.

잡설은 여기까지..

본격적으로 하스스톤을 전격 분해해 보겠다.



하스스톤에는 크게 세 가지 모드가 존재한다.

첫째. 대전 모드    - 임의의 유저와 자동으로 매칭을 해주거나 친구와의 대전을 할 수 있는 모드

둘째. 연습 모드    - 컴퓨터와의 연습 모드

셋째. 투기장 모드 - 입장권 구매 후 입장 가능한 임의의 대상과 매칭 되는 모드

그 첫째로 대전 모드부터 알아보도록 한다.





대전 모드는 설명 그대로 본인의 실력과 비슷한 상대와의 매칭을 말한다.

아직 베타테스트이기에 상대방을 고르는 메커니즘을 알 수 없었고, 항상 "적절한 상대" 와 매칭이 이루어졌다.
 




대전 버튼을 눌렀을 때 나오는 영웅 선택 화면이다.

전부 아홉 명의 워크래프트 영웅들로 구성되어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플레이해본 유저라면 너무도 익숙한 직업 문양과 함께 영웅들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다.

위에서부터 가로쉬, 쓰랄, 발리라, 우서, 렉사르, 말퓨리온, 굴단, 제이나 그리고 안두인까지.

내겐 너무 익숙한 npc들..가운데 현재 와우 최종보스인 가로쉬가 껴있다.

보스 중에서도 최종 보스인데 여기선 영웅 대접이라니!!라고 생각하면서 왠지 강할 것 같다는 생각에 가로쉬를 택해본다.

영웅을 선택하면 오른쪽에 조금 확대되어 초상화가 나온다.

초상화 아래의 숫자 33은 현재 해당 영웅의 레벨을 뜻하고, 그 오른쪽 게이지는 다음 레벨까지 남은 경험치 바를 뜻한다.

레벨의 기능은 영웅별로 일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직업 카드 한 장씩을 주는 것 외에는 없다.

33레벨 가로쉬로 1레벨 사제 유저에게도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게다가 직업카드는 카드팩 개봉시에도 얻을 수 있으니, 레벨은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

또한 초상화 오른쪽에 파란색 배경의 육각 보석에 숫자 2 와 함께 어떤 그림이 있다.

이것은 각 영웅들의 고유 능력으로서 카드의 유무와 상관없이 마나 2를 소모하여 사용할 수 있는 영웅 능력이다.


▲ 와우 최종보스 전사 가로쉬의 경우엔 마나 2 를 소모하여 방어도 2 를 증가시킨다.


각 영웅별로 고유의 능력을 열거해보자면


                  
                ▲ 전사                                         ▲ 주술사                                          ▲ 도적
 

                    
               ▲ 성기사                                       ▲ 사냥꾼                                        ▲ 드루이드

                  
             ▲ 흑마법사                                      ▲ 마법사                                          ▲ 사제



또한 오른쪽 초상화의 하단부를 보면 해당 영웅의 레벨과 다음 레벨업까지 남은 경험치를 보여준다.

이 경험치 바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다음 황금 카드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레벨을 알려준다.


Lv73 매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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