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
프로필
성별 : 남성
종족 : 인간
직업군 : 초능력자
직업계열 : 하이브리드(궁수, 마법사)
주 무기 : 활
보조 무기 : 무당방울
주 스탯 : DEX(민첩), INT(지능)
설명
아랫마을에서 신비한 영혼의 힘을 지니고 태어난 강유는 아랫마을을 습격한 검은마법사에 의해 아버지를 잃게됩니다.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강유는 검은마법사를 봉인한 영웅들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초능력으로 MP를 소비하지 않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내재된 영혼의 힘을 이용해 적의 속성을 무시하고 뛰어난 직감으로 적들의 약점을 쉽게 간파하여 공격할 수 있습니다.
스킬
강한 영령을 지닌 아이
순수한 영혼의 힘 (패시브)
마스터 레벨 : 1
설명 : 강한 영령을 지니고 태어난 강유는 순수하게 영혼의 힘으로만 적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효과 : 영구적으로 적의 속성 100% 무시.
뛰어난 직감 (패시브)
마스터 레벨 : 1
설명 : 초능력자들의 타고난 직감으로 재빠르게 치명적인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효과 : 영구적으로 공격속도 2단계 향상, 크리티컬 확률 20% 증가.
영혼의 교감 (패시브/링크스킬)
마스터 레벨 : 2
설명 : 영혼을 통한 깊은 교감을 나누어 몸과 마음의 평온을 가져다 줍니다.
월드내에 보유한 캐릭터 중 하나에게 이 스킬을 전수해 줄 수 있습니다.
효과 : 모든 속성 저항, 상태 이상 내성 20% 증가.
스토리
시작
아랫마을에 사는 꼬마인 강유는 어렸을 때 부터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흔히 초능력이라고 불리는 이 능력은 소수의 사람들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었는데 물체를 건들지 않고 움직인다던가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다던가 하는 매우 희귀하고 특이한 능력이었는데.
강유는 그 능력을 이용해 동네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고 있었지만 아버지는 강유에게 능력을 쓰지 못하게 한다.
그러던 중 동네의 아는 나무꾼 형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엑스텀프를 잡고 장작을 가져다주던 도중 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아버지는 위험하게 몬스터를 잡으러 갔다면서 강유를 혼내고 강유는 이에 가출하게 된다.
징조
다른때보다 더 빨리 어두워지는거에 불길한 느낌을 받은 강유의 아버지는 마을사람들을 대피시키려고 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듣지 않는다.
결국 밤이 오고 계속되는 불길한 느낌에 직접 강유를 찾으러 나가던 도중 하늘에서 검은 사슬들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광경을 보게된다.
곧이어 그슨대(오멘)들이 나타나게 되고 그것들은 마을을 파괴하기 시작한다.
강유는 무언가 마을에서 이상한 느낌을 감지하고 마을로 오는데 마을은 이미 쑥대밭이 된 상태였다.
그러던 도중 사람들을 피신시키고 있던 아버지를 보게되지만 가출한 것 때문에 아버지에게 혼날까봐 그냥 떠나버린다.
그리고 혼자 숲속을 통해 도망가던 중 아버지가 걱정이되어 혼나게 될 걸 각오하고 자신의 초능력을 사용해서라도 아버지를 구출하려 다시 돌아가려는데 갑자기 눈앞에 거대한 괴물(마스터 오멘)이 나타난다.
강유는 그 괴물을 공격하지만 자신의 힘으로는 그 괴물을 쓰러뜨리기 역부족이었다.
결국 강유는 괴물을 피해 전력을 다해 도망치지만 갑자기 앞에서 막다른 절벽을 마주하게 된다.
괴물은 점점 다가오고 강유는 두려움에 떨고 자신이 죽기만을 기다린다.
그리고 괴물이 강유를 향해 팔을 내리치는 순간...
아버지
어디서 한무리의 까마귀 떼가 나타나 괴물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이때 어느 커다란 까마귀 한마리가 땅으로 착지하며 모습을 바꾸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강유의 아버지, 사다함이었다.
자신이 알던 모습과 전혀 다른 강력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게된 강유는 잠시 멍을 때리게 되고 마스터 오멘은 이때를 노려 강유를 공격하려 하지만 사다함의 일격에 바로 먼지로 사라지게 된다.
강유는 아버지에게 어떻게 된거냐고 묻고 사다함은 말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설명할 시간이 없으니 일단 같이 '가온'으로 가자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매우 강력한 어둠의 기운이 몰려오고 이를 느낀 사다함은 강유에게 어떤 편지를 건내주고 가온에 있는 '바리'라는 무당에게 찾아가라고 한다.
강유는 아버지를 두고 가지 않기 위해 남으려고 하지만 사다함은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빨리가라고 한다.
그리고 사다함은 강유를 떠밀어 보낸 다음 허공에다 이제 나오라고 소리치고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검은 마법사였다.
검은 마법사
한편 강유는 이 상황을 몰래 나무뒤에 숨어서 지켜보고 있었고 사다함이 사악한 존재와 마주하고 있는것을 보았다.
사다함 : '저것이 바로... 그 녀석이 말한 검은 마법사인가?'
그리고 잠깐의 정적이 흐른 뒤.
사다함 : 검은 마법사!!
사다함은 검은 마법사를 외쳐 불렀다.
검은마법사는 사다함을 흥미롭게 쳐다보고 그에게서 느껴지는 강한 영혼의 기운을 느껴 그를 제거하려 한다.
그리고 사다함과 검은마법사는 치열한 싸움을 벌이게 되고 강유는 그 싸움을 숨어서 지켜본다.
그때 검은 마법사는 강유를 눈치채고 강유쪽으로 공격을 가한다.
사다함은 재빠르게 그 공격을 막지만 치명상을 입게되고 이에 사다함은 강유를 밀치고 검은 마법사를 붙잡은 다음 자신의 몸에서 거대한 불길을 뿜어내 검은 마법사와 같이 산화한다.
바리를 찾아서
거대한 폭발에 튕겨져나간 강유는 아침이 밝은 후 깨어나게 된다.
아버지와 검은 마법사는 사라진 뒤였고 강유는 슬퍼하지만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인 바리를 찾아가라는 말을 수행하기로 한다.
그리고 가온에 도착한 강유는 바리라는 무당을 찾지만 바리는 그가 자신이 사다함의 아들이라고 말하자 거짓말하지 말라며 내쫓는다.
이후 밖으로 나온 강유는 자신의 품에 어떤 쪽지가 있는 것을 발견한다.
'울창한 숲 깊은 곳 서낭당 나무 아래에서'
쪽지에 적힌대로 서낭당 나무 아래로 가보니 그 곳에는 바리가 기다리고 있었다.
아버지의 과거
바리는 아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쩔수 없었다며 내쫓아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리고 아버지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강유의 아버지는 예전에 가온에서 아주 강력한 화랑이자 초능력자였으며 나라에서 가장 강한 무관이었다고 말한다.
또 편지의 내용에 대해서도 얘기해주는데 그것은 예전에 검은 마법사를 막은 6명의 영웅을 찾으라는 이야기였다.
강유는 이 이야기를 듣고 6명의 영웅들이 대체 누구인지 묻나 바리도 그거에 대해선 잘 모른다고 말한다.
바리는 자신도 아버지에 대해 많이 아는건 아니라며 과거에 아버지와 친구였던 김신유와 얘기해보라고 한다.
화랑 시험
김신유를 만나기 위해 화랑관으로 간 강유는 한 낭도로부터 김신유는 현재 화랑시험 감독을 보고있다며 거기로 가려면 화랑시험을 치룰수 있는 자격을 얻어야 한다고 말한다.
화랑 시험 자격을 얻기 위해 몬스터를 잡고 온 강유는 화랑 시험을 보게 되고 여러 상대를 그의 초능력을 이용해 무찔러 화랑에 입단하게 된다.
화랑에 입단한 후 김신유를 만나게 되고 강유는 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에 대한 얘기를 김신유에게 말한다.
김신유는 사다함은 예전에 바깥에서 온 친구 한명을 사귀었고 그 친구에게서 6명의 영웅의 관한 얘기를 들었다고 말한다.
강유는 그 친구에 대해 조사해보기로 하고 더욱 강해지기 위해 수련에 힘쓴다.
외부와의 접촉
레벨 30이 되면 울창한 숲쪽에서 어떤 느낌을 받게되고 그쪽으로 가게 된다.
그쪽에서 자신들을 시그너스 기사단이라고 소개하는 자들의 말소리를 듣게 되는데 자신들은 아랫마을의 검은사슬봉인을 제거하러 왔으며 일단 바깥쪽의 봉인은 제거했지만 안쪽의 봉인은 내부에서 제거해야 봉인이 완전히 뚫린다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한다.
이에 강유는 화랑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가고 화랑들은 숲 속으로 가 봉인을 제거하려 하지만 검은사슬을 완전히 제거하려면 그슨대들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고 말한다.
강유는 화랑들과 같이 그슨대들을 잡고 숲 속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게 된다.
숲 속 깊은 곳에서 거대한 괴물(마스터 오멘)과 마주하게 되고 다른 화랑들이 공격하나 강유를 제외한 다른 화랑들은 전부 마스터 오멘의 공격에 쓰러지게 된다.
강유는 마스터 오멘을 쓰러뜨린후 더욱 강해진 자신의 영혼을 느끼고 2차 전직을 하게 되고 검은 사슬의 봉인을 완전히 제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