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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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그냥 하소연

나의토마호크
댓글: 1 개
조회: 692
2012-02-22 14:11:30

오랜만에 메이플이 하고싶어서 메이플에 들어갔다.

내가 메이플을 깔면서 한 상상은 넓은 메이플 월드를 돌아다니면서 재미있게생긴몬스터들 보면서 퀘스트 읽어가면서

편안하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는것이었는데

들어가본 결과

맵은 다 갈아엎어져서 협소해져있고 재미도 없고 시시한데다가

이벤트한번할때마다 전혀 다른게임이 되버리는 경솔한 패치에

3000원을 넘지 않던 캐시템이 거의 2만원을 넘으려고 하고

몬스터를 죽이려면 한참을 낑낑대며 때려야 하던 내게

한두대만 픽픽 치면 스르륵 녹아버리는데다가 아무리 몹이 많든 적든 스킬한번만누르면 알아서 전부 사망하는

그런 몬스터들은 내게 익숙하지 않다

히든 스트리트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여기로 들어가라고 히든스트리트마다 표시는 해놓는가 하면

메이플 처음 서비스할때부터 지금까지 고쳐질 줄 모르는 부족한 인벤토리 문제..

그 많던 퀘스트는 누가 다 먹었을까..

내가 좋아하던 메이플은 이제 온데간데 없다.

메이플의 넓고 복잡하던 맵이 그립다.

원버튼딜에 원킬까지 되는 만능스킬이 없던 메이플이 그립다.

깰 퀘스트가 끝이 안보이던 메이플이 그립다.

게임이란 난이도가 있어야 뭔가를 이뤘을때 난이도와 성취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도 메이플은 노가다 게임이라고 비난을 받았지만

지금의 메이플은 노가다 게임도 아니다.

그냥 노가다일 뿐이다.

Lv30 나의토마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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