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땅속에서 일어난 14번의 파괴. 그 시작은 타오르는 겁화 같은 형상이었다.
-태도
땅속에서 일어난 14번의 파괴. 2번째는 하늘을 나는 자를 저격하는 번개의 형상이었다.
-손검
땅속에서 일어난 14번의 파괴. 3번째는 바다까지 말려버릴 아지랑이의 형상이었다.
-쌍검
땅속에서 일어난 14번의 파괴. 4번째는 암흑으로 떨어진 해와 달의 형상이었다.
-랜스
땅속에서 일어난 14번의 파괴. 5번째는 하늘도 꿰뚫는 빙주의 형상이었다.
-건랜스
땅속에서 일어난 14번의 파괴. 6번째는 커다란 산의 분노를 나타낸 형상이었다.
-해머
땅속에서 일어난 14번의 파괴. 7번째는 모든 것을 쓰러뜨리는 강풍의 형상이었다.
-피리
땅속에서 일어난 14번의 파괴. 8번째는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천공의 형상이었다.
-슬액
땅속에서 일어난 14번의 파괴. 9번째는 모든 것을 휩쓰는 물의 형상이었다.
-차액
땅속에서 일어난 14번의 파괴. 10번째는 땅을 가르는 거대한 균열의 형상이었다.
-충곤
땅속에서 일어난 14번의 파괴. 11번째는 모든 것을 잡아먹는 무리의 형상이었다.
-라보
땅속에서 일어난 14번의 파괴. 12번째는 하늘에서 쏟아지는 싸락눈의 형상이었다.
-헤보
땅속에서 일어난 14번의 파괴. 13번째는 하늘을 뒤덮은 무수한 별의 형상이었다.
-활
땅속에서 일어난 14번의 파괴. 그 마지막에는 세상을 흔적도 없이 무로 되돌린다.
머검 로어는 금은화 얘기하는 것 같기도 하고
쌍검 로어는 추후 업댓의 유력 참전 후보인 반반마가라 얘기하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업댓 관련 떡밥 같기도, 간판몹 묘사 같기도 한데
업댓 떡밥으로 해석하면 손검은 에스피나스 아종, 활은 그란 밀라오스인가 싶기도 하네요
간판몹 묘사면 해머는 크샬이겠고 라보는 이베르카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