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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요즘 또 선브 열심히 하는 중

아이콘 제뉴어리
댓글: 4 개
조회: 743
2023-10-10 21:03:16
v16 마지막 패치 (원초멜제나) 이후에 빠르게 며칠 달려서 세팅 좀 하고, 솔직히 한동안 게임은 좀 손에 놨었거든요. 몬헌 인벤은 계속 왔었지만.

마지막 패치라는 점이 약간 '그럼 이젠 뭐하지?' 라는 느낌을 줬던거 같아요.
원초멜제나 방어구에 그럭저럭 괴이강화를 띄우고 나니까 목표가 사라진 느낌? 
장비도 맞췄고, 잡을 몬스터도 다 잡았고.

그리고 23년 붙잡았던 게임들 중에 좀 붙잡다가 엔딩까지 가지 못한 다른 게임들을 다시 잡았거든요.
젤다 왕눈,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라이자의 아틀리에2, 라이브 어 라이브, 파이어엠블렘 인게이지........근데 다들 아직도 엔딩을 못 봤어요. 약간의 불감증? 묘하게 잘 잡히지 않는 느낌? 왕눈이랑 라이자는 엔딩 직전이긴 한데 다른 게임들은 기껏해야 초중반.
그나마 가장 열심히 했던건 좀 쌩뚱맞지만 블루아카이브 정도였네요. 근데 이것도 두어달 신나게 달렸더니 요즘은 또 좀 지친거 같네요.

왜 요새 무슨 게임을 잡아도 다 그냥저냥이고 끝까지 쭉 붙잡고 있질 못할까 하는 생각을 해봤는데
결국 나온 결론은 '아직 선브레이크에 미련이 남아서 그렇다' '내 마음속 몬악귀, 선브악귀가 성불하지 못했다' 였습니다.

어제쯤부터 다시 제대로 붙잡고 밀린 이벤트 퀘스트 깨고, 호석도 다시 돌리고 있네요.


목표는
-광화2 호석 먹기. 
여태 수많은 호석을 돌렸는데, 광화2+다른 좋은 옵션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그냥 '광화2' 붙은걸 하나도 못 봤습니다. 뭐 대신 다른 괜찮은 호석을 적절하게 먹은 편이라 크게 불만은 없는데, 선브에서 그래도 이거 먹고 제대로된 광화세팅을 한번은 해봐야 되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있네요.

-격투대회/백룡야행을 제외한 모든 퀘스트에 클리어 V 표시 찍기. 
원래부터 도전과제/훈장작 같은 거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철저하게 보상위주로, 맘에 드는 거 주면 깨고 아니면 안 깨고 이렇게 넘어갔었거든요. 그래도 내가 이 게임을 속 시원하게 마무리 지으려면 빨간 체크표는 다 찍어놔야 개운하지 않을까 싶네요. 격투대회랑 백룡야행은 땡기면 하고 아니면 말고.

-모든 몬스터의 25분 or 30분짜리 300레벨 괴이퀘스트를 보유하기.
가능하다면 특별탐구까지도? 저는 격투장 스타일의 무지개인혼조가 제공되는 타이트한 맵보다 일반 필드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맵까지 챙겨가면서 퀘스트를 모으진 않을거라 상대적으로 빨리 끝날거 같기도 하네요.

-팁게에 글 두 편 더 쓰기.
아마도 스킬 세팅할 때에 스킬 우선순위에 관련된 내용으로 한 편, 기존에 올렸던 초보자 방어구/스킬세팅 리메이크 한 편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쩌면 동반자 관련해서도 하나 더?


이 정도 해놓으면 진짜 선브레이크에서 성불하고 다음 몬헌을 기다리면서 다른 게임들을 즐겁게 붙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게임 저렇게 밀려놓고 10월 20일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원더 예약구매 또 걸어놓은 거는 무슨 생각인거지.

초 인벤인

Lv90 제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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