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공격은 한 번에 다수의 적을 공격하기 때문에 비교적 공격력이 낮더라도 효율면에서 좋다. 특히 자신과 비슷하거나 낮은 레벨의 적을 상대할 때 빠른 진행 속도를 보여준다.
단, 이러한 조합으로 가디언을 구성할 경우엔 전투 지속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대비, 자신의 캐릭터가 어느 정도 적의 공격에 버틸 수 있는 스킬로 세팅해야 한다. (회피 또는 기절 효과를 가진 스킬을 추천한다.)
광역 공격을 보유한 3성 이하의 가디언을 살펴보면, 유나(3성) / 신비한 쥬드(3성) / 데브라 윙(3성) / 스파이크(3성) / 마법 고양이 일리아(3성) / 토끼 오스카(3성) / 신비한 데이지(2성) / 마법 고양이 올리버(2성) / 토끼 윌리엄(2성) / 신비한 루루(1성) / 마법 고양이 미카(1성) / 토끼 제임스(1성)가 있다.
만약 엘드먼(3성)과 같은 광역 상태 이상 공격을 보유한 가디언이 있다면, 해당 상태 이상을 확인 후 그에 맞는 공격 스킬을 세팅해 더 공격적인 운영을 할 수도 있다.
■ 버프 공격 조합
버프를 가진 가디언은 보통 4성 이상의 높은 등급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리더로 설정해 놓을경우 해당 스킬이 적용된다.
버프의 종류는 속성별 가디언의 공격력 증가, 공격 턴 증가, 영웅의 공격력 증가, 상태 이상 면역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해당 스킬에 맞춰 파티를 구성하면 효율적이다.
특히, 알테어(4성)는 대상의 공격 턴을 2턴 증가시켜주는 버프와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고 1턴 기절시키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 어떤 조합에서도 어울리는 만능 가디언이라고 볼 수 있다.
만약 해계열 가디언의 공격력을 15% 증가시키는 스킬을 가진 보마니를 리더로 설정했다면, 모든 적에게 화상 디버프와 피해를 주는 말리카와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는 에티오스 등을 파티 맴버로 설정해 광역 극공 파티를 꾸려볼 수도 있다.
■ 회복 공격 조합
2, 3성의 회복형 가디언들은 그 효과가 미미해 공격형보다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라 4성 이상의 회복형 가디언부터 회복 공격형 파티를 꾸려볼 수 있다.
단, 반짝이는 엠버(2성)와 무지개봉의 헤이즐(3성)은 직접 적에게 피해를 입히지는 않지만, 영웅의 공격력과 보호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파티 구성에 상관없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킬의 종류에는 적의 보호력에 피해를 주고 영웅의 보호력을 회복, 영웅의 상태 이상을 치유하고 회복, 적의 생명력에 피해를 주고 영웅의 생명력 회복 등의 적을 공격하면서 동시에 영웅을 회복하는 스킬들로 구성되어 있다.
4성 가디언으로 파티를 꾸려 본다면, 적 모두에게 상태 이상 공격 및 보호력을 감소시키고 영웅의 보호력을 높이는 우추카 / 적의 생명력에 피해를 주고 영웅의 생명력 회복 및 출혈을 치유하는 수도사 로져 / 적에게 피해를 주고 2턴 간 공격력을 50% 감소 및 영웅의 보호력을 회복시키는 아가페가 좋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