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하루하루 지날수록 컨텐츠가 참 못만들었다는걸 느낌

분명 파밍하며 장비를 줍고 성장하는게 주된 게임인데

성장 방법을 이렇게나 제약을 걸어두고 힘들게 만들어 놓은게

신규 장비를 구해야하는데 드랍 혹은 스테이지 클리어시 나오는 적은 재료만 모아가지고 만들어야함

드랍된걸 먹어도 나에게 필요 없다면 팔거나 갈아야하는데

파는건 포장지 때문에 부담되고 갈자니 신규 재료 템은 안나옴....

아카이브 제한으로 노가다도 안됨...

제작진 입장에서 컨텐츠 소모속도를 늦추고 싶은거야 당연한데 

파밍게임에서 파밍을 억제하는 요소들로 꽉채워 놓자는 발상은 누구 머리에서 나온거임?

심심하면 조롱받는 던파도 파밍방식을 완전히 바꾼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제작진중 아무도 생각안함?

심지어 그 욕먹을때도 운빨망이라고 욕먹을지언정 하루 몇번같은짓은 레이드 말고는 없었음

디아하는데 헬방 하루에 2번만 만들수 있음 같은 짓을하면 사람들이 하겠냐고요

이겜 오래가기 힘들겠다는 생각을 게임을 하면 할수록 저절로 하게 만듬

본인들이 만든겜에 좀더 애정을 가지고 고민좀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