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치에 전략이 실종된지가 뭐 하루이틀이냐 만은
이제는 뭐 조합싸움도 없고 그냥 복붙에 피지컬 싸움만 남았네.
프로급 대회에서 미러전 나오는거 흔한 일이라지만 이제는 맵 종류에 따라 조합 바꾸는것조차 거의 사라졌고 그냥 무지성 복붙임..
옵치 이렇게 된지 오래인데 뭘 새삼스럽게 그러냐 할 수도 있는데 작년 5월 4시즌의 리그만 봐도 맵마다 픽 엄청 다양하게 나와서 감탄하면서 봤던 기억이 난다..
그때 나만 그렇게 느낀것도 아니였고 황밸 소리까지 나왔었음.
근데 옵2 넘어와서 그렇게 잘 안착한걸 이렇게 한순간에 망가뜨리는게 참..
지금이 노잼, 유잼이냐는 의견이 다를수도 있는거 이해하는데 이게 긍정적으로 보인다는 소리는 도저히 공감이 안된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마인드로 보려고 해도 이건 너무 치우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