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탱커는 그냥 "부모"야

본인이 가족을 이끌어야되는 가장의 입장이라 살얼음판의 사회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자식바라지 했는데

자식새끼들은 말 안듣고 지 멋대로 처 하고 아 몰랑 "해줘" ㅇㅈㄹ하면

부모속이 터지잖아.

솔직히 부모말 안들어도 지 재능 지가 찾아서 혼자 성공하면 뭔말 하겠냐

아니면 좀 지 자아를 좀 죽여서 부모말을 따르면 좀 안풀려도 부모입장에선 안타까운거지

근데 부모 등꼴은 죄다 빼먹고 내가 이렇게 사는 건 모두 부모탓이다 해버리면 속에서 열불 나잖여

마찬가지로 탱커들은 살얼음판의 상대의 미친딜량에서 묵묵히 살아남으면서

판깔아주고 애들아 이렇게 해줬으니 크게 안바라니 1인분은 해라 마인드인데

이ㄱㅅㄲ들이 혼자 뇌절하고 짤려놓고 탱탓하니까 속이 안터지냐

자아는 존내게 쎄서 말은 지지리도 안들어요

말 안들어도 지가 캐리하면 누가 뭐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