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매치메이킹에 대한 고찰

통나무매칭, 주작매칭, 승률 50퍼센트 오버워치의 매치메이킹을 수식하는 단어들

승률 50퍼센트라는 단어에 일단 주목해보자. 사실 승률이 50퍼라는건 오히려 매칭이 공정하고 합리적이라는 소리다. 통계, 확률적으로 실력에 맞는 티어에 안착하면 자연스레 승률은 50퍼가 나오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가 오버워치를 하며 체감하는 50퍼 매칭은 100판을 했다 가정했을때 50번 승리하고 50번 패배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지만

그럼 우린 어째서 매칭이 공정하지못하고 나와 실력이 맞는 팀원, 적과 만나지 못한다 느끼게 되고 그렇게 경험을 하는 것일까

사실 본인은 커뮤니티에서 흔히 돌아다니는 '게임사가 의도적으로 승패를 조절한다' 와 같은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https://youtu.be/DYxLIYHVVOU?si=3vvh4P6nkMHFAWKY

장지수 해설의 동영상:개인적으로 영상內 이야기에 많이 동의히고 이 현상에 대해 설명을 잘 했다 생각한다

블리자드는 자신들 따름에는 나름 공정한 시스템을 짜놓았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 실력대를 분류하는 척도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단순히 점수의 비슷한 정도만 계산하는 것에만 그친, 소위 인간의 비합리성을 간과한 시스템이라 할수 있다.

영상에서 말하는 표본의 오염이란 것이 매칭을 망가뜨리는 데에 가장 일조한다 생각한다.

양학과 부계, 그룹이 시스템에서 유저 각각의 실력을 평가하는 것에 혼란을 끼치고 이게 통나무 매칭으로 이어지는것이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일까? 이미 많은 유저들은 하나의 합리적인 결과에 도달했다

"솔큐, 다인큐 분리"

이것이야말로 매칭을 개선하는데에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고 분명히 우리가 개발진에게 호소해야할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