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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 새로운 왕조의 출현

아이콘 Naeri
댓글: 24 개
조회: 11757
추천: 3
비공감: 1
2017-11-08 08:56:58



서울이 e스포츠의 메카라고 불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날 보통 사람들이 '프로 게이밍'이라고 알고 있는 개념의 대부분, 즉 그 구조와 제작 방식, 게임 기술을 기리는 방식마저 거의 20년 전에 바로 이곳에서 자리를 잡았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서울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출시와 동시에 게임의 열기가 전국을 휩쓸어 새로운 업종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무려 1999년이라는 이른 시기부터 프로 게이머 선수들이 황금 시간대 TV 광고에 출연하고 대중 스타 대접을 받았으며, 몇 년 지나지 않아 슈퍼스타급 선수들은 억대 연봉을 받으며 대통령이나 국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초청받는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현상이 시작된 시기가 다른 어떤 나라에서도 e스포츠를 틈새시장의 인기 정도로 인식하기 훨씬 전입니다.

" 한국은 역사적으로 항상 겸손함과 팀워크를 중시하고 윗사람을 존중하며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함께 뭉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를 이어왔습니다. "
-서울 다이너스티의 부회장 PHILLIP HYUN

그때 이후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e스포츠가 세계적인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 잡으면서 최근 몇 년간 한국과 다른 모든 지역 사이의 격차가 급속히 좁아졌습니다. 어떤 면에서 본다면, 한국은 더 이상 남들보다 앞서 있다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많은 수의 한국인 선수들이 더 높은 연봉과 좋은 기회를 찾아 해외 팀으로 이적한 것이 그 증거입니다. 하지만 한국이라는 지역 전체의 우월한 경쟁력은 전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게임이라면 사실상 모든 게임(오버워치 포함)에서 한국 팀의 성적이 세계 나머지 나라들을 초라하게 만드는 수준이죠.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국 최초의 오버워치 리그 팀인 서울 다이너스티에서는 한 나라로서, 국민성에 깊이 뿌리 박힌 무형의 문화적 특성이 원인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다이너스티의 부회장 Phillip Hyun은 "한국은 역사적으로 항상 겸손함과 팀워크를 중시하고 윗사람을 존중하며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함께 뭉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를 이어왔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저는 이렇게 세계 전역에서 긍정적인 의미를 지닐 수 있는 비교 문화적인 가치를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가치를 대표할 만한 도시로 서울보다 더 적합한 곳은 없을 것입니다. 수도권에는 활발하게 운영 중인 e스포츠 아레나가 다섯 곳이나 있고 e스포츠 팀만도 수백 곳에 이릅니다. 전국 인구의 반이 수도권에 살고 있기도 하죠. 여러 가지 면에서 서울은 대한민국을 이끄는 구심점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 시장은 선거로 선출하는 공직 가운데 대통령 이하 가장 강력한 권력을 지닌 지위로 간주되곤 하죠.

※ 서울의 챔피언십 팀 ※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의 개막을 앞둔 지금, 서울 다이너스티는 리그 전체의 우승을 거둘 강력한 후보이자, 일각에서는 유일한 후보로 여기고 있는 강팀입니다. 서울의 핵심 선수단(구 'Lunatic-Hai')인 이 팀은 지금까지 오버워치 대회 중 가장 명망 높은 국제 토너먼트 대회로 여겨진 OGN APEX에서 연승 타이틀을 거머쥔 유일한 팀입니다. 최근에 약간의 난항을 겪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이제까지의 우월한 전적이나 팀원 개개인의 재능을 간과할 이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사실, 어려움을 겪으면서 오히려 팀은 더 강해졌을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약점을 돌아보고 해결할 수밖에 없는 사태에 몰린 탓인데, 이 사실이 2차 선수 명단 획득 시점에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인재들로 팀을 보강하고 영예로운 권좌를 되찾겠다는 동기 부여까지 되었으니 12월이 되면 다이너스티는 아무도 무시 못 할 강력한 존재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싸움은 개인이나 팀의 영광을 바라는 것도 있겠지만 그보다도 나라 전체의 자존심을 지켜내야 한다는 부분이 중요합니다. 다이너스티 팀은 한국 e스포츠의 화려한 역사, "한국"이라는 단어를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플레이를 칭찬할 때 쓰는 궁극의 형용사로 만들어 버린 이십 년에 걸친 위신을 지켜내야 한다는 부담으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 한국 전통의 중요한 호랑이 ::

호랑이는 한국의 인기 상징으로, 1988년 서울 올림픽 마스코트로 선정되었습니다.

18년간 게임 업계에서 일해온 베테랑으로, 프랜차이즈의 내부 운영을 맡고 있는 서울 다이너스티의 COO Kent Wakeford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저희 팀이 세계 챔피언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저희가 서울에 온 이유는 이곳이 e스포츠의 발상지이고, 가장 세련된 문화를 보유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저희의 최우선 과제는 e스포츠 업계에서 최고의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영입해 성공을 거두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자원을 지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서울 팀이 원대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가장 중요한 비결은 바로 팀워크일 것입니다.

전통적인 스포츠 경기와는 달리 e스포츠에서는 일 년이라는 시간을 거치면서 게임 자체가 몇 차례나 중대한 변화를 겪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이 때문에 오버워치에는 장기적으로 굳어진 자명한 이치 같은 것이 극히 드뭅니다. 어떤 영웅이나 여러 영웅의 조합, 어떤 전략이라도 하루아침에 필수적인 요소에서 쓸모없는 것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한 번의 업데이트나 전략적인 혁신은 모든 걸 뒤바꿀 수 있죠. 하지만 최신 패치 노트에 무엇이 포함되어 있든(또는 빠져 있든) 불변의 진리가 딱 하나 있습니다. 오버워치는 팀 게임이라는 사실입니다. 플레이 수준이 브론즈이든, 그랜드마스터이든, 경기장이 좁아터진 PC방 좌석이든, 수천 명의 팬들에 함성에 휩싸인 초만원의 대형 스타디움이든, 오버워치의 팀 기반이라는 토대는 변치 않고 굳건합니다. 논란의 여지는 있겠지만 이러한 진실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표현할 줄 아는 팀이 서울 다이너스티일 것입니다.



L-R: 서울 다이너스티의 Kevin Chou, Michael Li, Phillip Hyun, Kent Wakeford

Lunatic-Hai 시절부터 팀을 관리해온 장본인인 서울 다이너스티의 백광진 수석 코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희는 결코 완벽한 팀이 아닙니다. 하지만 팀워크에 관한 한 다른 팀들보다 앞서 있다고 생각해요. 팀워크란 단순히 게임 플레이에서 서로 협조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저희 선수들은 게임 안팎에서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이입니다. 스태프까지 포함해 전체 팀원이 각자 맡은 역할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죠."

이러한 신뢰와 시너지 덕분에 다이너스티에 합류하기 전부터도 이 선수단 멤버로 세계를 장악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Lunatic-Hai에 세계 최고의 오버워치 플레이어들이 몇 명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상위권 팀이라면 그것은 어디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팀을 라이벌 팀들로부터 차별화한 것은 여섯 명의 선수들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했고, 그 덕분에 전략 실행 수준이 당시에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을 정도로 고차원적이었다는 점입니다. 후방을 보호하는 공조 방식이나, 윈스턴-겐지 다이브, 부조화의 구슬 집중 발사, 다양한 솜브라 기반의 술책 등 몇 가지만 예를 들어도 짐작할 수 있는 다양한 팀워크형 전술 구사가 일종의 기준을 세워 놓았으며, 다른 상위권 팀들은 최근에서야 이 수준을 따라잡았습니다.

Lunatic-Hai는 엘리트 경합에서 몇 번이나 거듭하여 개인의 뛰어난 재능만으로는 팀 전체의 성적을 이끄는 데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 보였습니다. APEX 트로피를 두 차례 수상한 것도 우월한 플레이북과 팀워크 덕분입니다. 서울 팀은 오버워치 리그에서 이와 같은 결과를 내기 위해 다짐을 굳히고 있습니다.



:: 최대 라이벌은 어느 팀인가요? ::

London Spitfire, New York Excelsior, Dallas Fuel

Hyun은 "다른 나라, 다른 팀들에서는 이런 문화를 인공적으로 개발해야 하지만 저희 같은 경우는 타고난 성격에 가깝죠. 한국 팀은 왜 서로 말다툼을 안 하지? 왜 서로 싸우는 일이 없지? 다들 이런 물음을 던지게 되겠죠. 답은 하나입니다. 팀워크야말로 최고가 되게 해주는 비결이기 때문이죠."라고 말했습니다.

조직의 경계선을 벗어나 서울 팀을 앞으로 밀어주는 또 다른 팀워크가 존재합니다. 서울 e스포츠 팬층은 세계 어느 곳에도 비할 바 없는 엄청난 규모와 열성을 자랑합니다. 팬들은 선수들에게 게임 당일 도시락과 간식을 보내주고, 산더미를 이룰 만큼의 개별 선물과 팬레터를 보내며, 생일이면 지하철역과 카페에 광고를 내어 축하하는 등 여느 K-팝 아이돌 못지않은 성원을 보냅니다.

Wakeford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국의 독특하고 놀라운 팬층은 저희 팀을 이루는 필수적인 구성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도 모두 팬클럽을 정말 아끼고, 팬들의 애정은 저희의 정체성을 이루는 일부분이죠."

오버워치 리그는 오버워치 e스포츠에서 볼 수 있는 최고만을 엄선하여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리그에서 서울 팀은 이십 년에 걸친 한국의 우수한 경쟁력, 최고의 팀워크와 열정적인 관중의 호응을 맡게 되겠죠. 서울이라는 도시와 오버워치 서울 팀은 사실상 e스포츠 자체가 품은 특성 중 최고만을 대표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서울 다이너스티의 윤정호 비즈니스 매니저는 "저는 서울 토박이로 평생 서울에서 살아왔고, 저희 팀원들 중 대다수가 그렇습니다. e스포츠와 서울이라는 도시, 이 두 가지를 한데 묶어주는 모든 것들을 직접 살고 경험해온 셈이죠. 오버워치 대회 중 가장 큰 무대에서 이렇게 에너지 넘치는 도시를 대표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Twitter @SeoulDynastyFacebookInstagramTwitch 및 YouTube에서 팀을 팔로우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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