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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짧게나마 팁 - 중복 주의 -

Fellasio
댓글: 8 개
조회: 1997
추천: 16
2017-05-10 04:02:08

글을 시작 하기에 앞서 

전 친구들이나 지인들한테 저는 흔히 가르쳐야하는 입장에서 볼 때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합니다.

1. 딜러는 맞으면서 배워야하고

2. 힐러는 욕처먹으면서 배워야하고

3. 탱커는 보면서 배워야한다

이 말 뜻을 어느정도 공감하시는 유저들도 몇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의외성으로 보이는 3번부터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3. 탱커는 보면서 배워야한다? / 라인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이게 맞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탱커의 본연의 임무는 무엇인가 부터 확인해야하는데
탱커의 본연의 임무는 아군 케어입니다. 제가 전에 쓴 글을 보신 분이 계시다면 아시겠지만 제 개인적으로 봤을 때
탱커는 밑그림을 그려주는 역할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림을 그리는데 앞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건물을 짓는다 생각했을 때 바닥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더 빠르실 거라고 생각듭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전 오버워치란 게임을 이런 식으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1> 탱커가 무너지면 게임이 무너진다.
2> 힐러가 죽으면 탱커가 유지가 안된다.
3> 힐러가 죽음 탱커가 유지가 안되므로 게임이 무너진다 

입니다

라인을 기준으로 봤을 때 방벽을 들고 내리는 타이밍을 확실히 아는 게 베스트지만 기본적으로 망치를 휘두르는 영웅이
아닌 뒷라인을 케어를 해주며 자기 위치에 따라 팀원을 위치가 따라간다는 걸 명백히 인지를 하고 게임을 해야합니다.

제 친구 중 라인을 모스트로 하는 애가 있는데 자리야랑 아나를 굉장히 선호하는 녀석이고 방벽 내릴 때 안 내릴 때
뺄 때 안 뺄 때 구분을 못하고 케어가 안되는 곳까지 나가서 죽어놓고 힐을 달라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녀석이죠.
자리야랑 아나를 봤을 때 굉장히 라인을 안정적으로 유지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영웅이지만 두 영웅을 선호한다는 건
개별적으로 자기의 방벽을 관리하지 않고 전적으로 팀이 자기 위주로 돌아가게끔 만드는 픽에 플레이를 선호한다는 것도
알 수 있죠. 하지만 라인은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항상 자기가 원하는대로 픽이 나오는 것도(자리야, 아나) 아니고
어디까지나 밑그림이고 바닥이라는 생각을 하며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딜킬금 운운하면서 막상 게임은 지기 쉬운
그런 판이 수도 없이 나오겠죠.

과연 여러분이 봤을 때 이 라인은 잘하는 라인이라고 생각이 드시나요?

다른 예를 들어드리겠습니다. 제가 게임을 하다가 만나는 정말 기본에 충실한 라인들의 경우,
그 때 어떤 식으로 대화를 했는지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이런 맥락이었습니다.

"아나님 힐 케어 되시나요?"
"네 지금 자리 잡고 힐 가능요"
"네 그럼 비비면서 궁 좀 채울게요. 위험하면 바로 방벽들테니까 그 때 케어 좀요"

"지금 궁 온이거든요? 호응 되시는 분 있나요?"
"네 되요"
"그럼 박을게요"

ㅡㅡㅡㅡㅡㅡ

"지금 궁 온이거든요? 호응 되시는 분 있나요?"
"아뇨 지금 뒷라인 잘렸어요"
"네 그럼 저 빠르게 죽고 리스폰 맞출게요"

"아나 물렸어 아나 물렸어"
"케어하러 갈게요"

- 상대가 나노겐지로 뒷라인 썰자각 잡으려 할 때

라인 대지분쇄 박고 나노겐지를 잡은 후,

"이거 나노겐지라서 그냥 궁 박았거든요 딜러분들 딜 각 나오나요"
"나옴 빨리 들어가면 됨 상대 궁 2개 빠짐"
"오케이 들어갈게요"

ㅡㅡㅡㅡㅡㅡ


어떤가요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사소하지만 기본적이고 상당히 팀에 기여가 되는 라인이란 건 바로 이런 걸 얘기합니다.
사실 더 예를 들 수도 있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아 생략하고 이걸 기준으로 얘기드리자면
탱커는 기본적으로 팀적으로 가장 큰 기여를 하고 팀을 위해 움직여야하는 포지션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나노겐지에 썰자를 당해버리고 끝날 수도 있었지만 그 사이에 상대궁은 또 차버리는 상황이 될 건
뻔한 상황이고 그에 맞춰 뒷라인이 후두두 잘려버리면 고스란히 앞라인으로 포커싱 되 리스폰도 꼬일 뿐이죠.
하지만 라인의 과감한 대지분쇄 하나로 뒷라인을 케어하고 궁 2개를 빼고 우리는 궁 하나를 빼고 수싸움으로도
6대5라는 이점을 가져갈 수가 있게 되죠. 실제로도 제가 그룹으로 몇몇 분들 가르쳐드릴 때 일단 플레이에 대한 차이점을
통해 팀적인 면에서 운영이 달라지고 게임의 질이 달라진 다는 걸 피드백과 보여주는 플레이를 통해 알려드렸죠.

좀 글이 길었지만 결론은 이겁니다. 탱커는 기본이 되는 뼈대이고 이 뼈대가 무너지면 게임을 이기기가 쉽지 않다.

이것이 결론입니다. 그러니 케어 안된다 힐 안들어온다 이 말을 하기 전에 자기가 어떤 포지션에서 어떻게 있거나 죽었고
그 당시 뒷라인의 상황은 어땠는지부터 파악하고 그에 맞춰서 플레이하는 게 우선이란 뜻입니다.

짧게 쓰려했으나 탱커 부분에서 너무 길어졌으니 이번엔 짧게 딜러로 가볼까요?

1. 딜러는 맞으면서 배워야하고 //

이 말 뜻은 뭘까요? 제가 누누이 전에 쓴 글에도 강조했지만 딜러는 캐리가 가능한 포지션이지만
캐리를 하기 위해 플레이를 해선 안됩니다. 
물론 과감하게 캐리를 해버리기 위해 약간 도박수를 둬야하는 건 사실이지만 그것도 한 두번이지 그게 여러번이면
그건 딜러가 아닌 그냥 피 200짜리 허수아비와 다를 게 없습니다. 
제가 초반엔 가르쳤으나 그 이후로 가장 기피하게 된 것이 딜러포지션인데 일단 강박증이 너무 심하다고 해야할 까요
일단 딸피 정리를 어떻게든 해야하는데 맞지는 않고 맞추려고 앞에 나가는데 그러다보니 죽게 되고
그것이 반복되면 게임 자체가 물 흐르듯이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나오게 됩니다.
딜러는 그림으로 따졌을 때 색칠, 건축을 할 때 시공작업이라고 해야할까요?
전 친구랑 아는 형한테 맥크리랑 솔져를 가르칠 때 일단 동영상을 찍어서 보여주고 피드백을 했습니다. 
실시간으로 백날 얘기해봐야 플레이가 경직되고 위축될 테니까요. 
그 둘의 점수대는 1800~ 1900점대. 지금은 2500, 2900이라는 점수대까지 올렸지만 공통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1) 안 맞으니 앞으로 나간다 그리고 죽는다
2) 2층을 안 먹는다 먹어도 굳이 내려갈 필요 없이 앞라인이 충분히 정리가능한 걸 그냥 내려간다
3) 궁을 안 써도 될 때 쓴다/ 예를 들어 다 죽었는데 궁을 쓴다던가 피 상황 확인안하고 궁을 쓴다던가
4) 에임질을 할 때 팔과 손목, 손에 안 좋은 습관들 / 롤하듯이 클릭질을 하는 부분은 공통적이었습니다./
5) 지형 지물 이용에 대한 상황 파악 부재
6) 에임에만 집중한 나머지 화면을 넓게 못 보고 가운데만 보며 정작 바로 옆에있는 걸 못 본다

등등 정말 많았습니다. 보는 제가 속이 터지고 짜증이 날 정도로요.
솔맥으로 2층을 먹는다는 개념없이 그냥 하는 유저들이나 겐트를 잡고 브리핑 안하면서 포커싱 갈리고 뒷라인 물러가다가 케어 못받아서 죽는 유저들 정말 숱하게 보고 있는데

착각하지마세요. 딜러는 말 그대로 딜을 넣는 포지션이지 나가서 죽으라고 있는 포지션이 아닙니다.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마세요. 딜러가 못 죽여도 브리핑하면 앞라인들이 알아서 정리해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역할은 2층을 먹음으로서 생기는 시선 분산과 뒷라인을 적절히 흔들면서 상대방 탱커진을 흔드는 역할입니다
잘못된 개념에 사로잡혀서 어줍잖게 게임하면 말아먹는 판이 비일비재합니다.

사실상 제가 낮은 티어대에서 정말 많이 보이는 문제점이 1과 2, 공통적으로 6이 있는데 딜러는 살아만 있는 걸로도
엄청난 압박이 되며 게임을 흔들 수 있는 포지션이란 걸 명심해야합니다. 그에 맞게 오버워치는 수 싸움이므로
자기가 죽음으로서 생기는 손해와 뒷감당은 고스란히 탱커와 힐러 몫인 걸 인지를 하고 게임을 해야합니다.

여담이지만 정말 농담아니라 아는 형은 쌍욕을 하고, 친구는 때리면서 욕하면서 가르치니 
실력이 어느정도 는 것이 눈에는 들어와 보기는 좋더군요. 아직은 암 걸립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2. 힐러는 욕처먹으면서 배워야하고 /// 입니다.

정말 이것도.... 포지션에 대한 부재 및 자기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를 못해서 생기는 플레이라고 생각드는데
자기가 죽으면 탱딜이 유지가 안되고 유지가 안되서 죽으면 게임을 진다는 걸 인지를 해야합니다.
일단 힐러유저들 대부분의 문제점이 포지션이 구리다는 걸 떠나 일단 앞으로 나가고 봅니다. 이게 정말 큰 문제인데
특히 아나 유저들한테서 많이 보이는 위의 공통적인 문제점들인데

1) 안 맞으니 앞으로 나간다 그리고 죽는다
2) 2층을 안 먹는다 먹어도 굳이 내려갈 필요 없이 앞라인이 충분히 정리가능한 걸 그냥 내려간다
3) 궁을 안 써도 될 때 쓴다/ 예를 들어 다 죽었는데 궁을 쓴다던가 피 상황 확인안하고 궁을 쓴다던가
4) 에임 및 화면에 집중한 나머지 화면을 넓게 못 보고 가운데만 보며 정작 바로 옆에있는 걸 못 본다/ 팀을 못 본다/
5) 딜할 때, 힐할 때 구분을 못한다/ 전적으로 4와 연동되는 이야기입니다.

힐 포커싱은 때에 따라 다르겠지만 언제나 알아두셔야합니다. 힐ㅡ> 딜 ㅡ> 탱 순입니다.
다들 알아두셔야할 게 탱커는 다른 포지션들과는 다르게 피통이 200 넘게 높은, 심지어 방어력도 있는 영웅도 있고
딜힐 포지션은 탱커와는 다르게 금방 피가 찬다는 걸 항상 인지를 해야합니다. 
전 궁이 없을 시 영웅별 역할은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1. 루시우 : 팀의 기동력을 책임지며 팀 진영을 움직이게 해주는 체스로 따지면 나이트와 같은 포지션
2. 메르시 : 2층 및 3층을 먹고 딜을 넣는 딜러 영웅 및 탱커들을 요리조리 어그로 핑퐁하고 살아남아주며
            딜러에게 딜부스트를 해주고 딜러를 서포트해주고 아나로 케어해주기 부분까지 세세하게 컨트롤
3. 젠야타 : 팀의 포커싱을 책임지며 부조화를 통한 이득으로 수 적 싸움의 스노우볼링을 굴리게 해주는 
            서포트형 딜러
4. 아나 : 팀의 사령부를 책임지며 전 영웅을 케어를 해주며 위치 이동을 하게 오더를 하며 게임 메이킹을 도와주는,
          체스로 따지면 룩이고 캐슬링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겠죠.

이것이 가장 기본적이고 1인분을 하는 길인데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예전에 가르치면서도 참 안타까웠고
기본적으로 힐러를 케어해주는 건 힐러인데 그것을 모르고 말도 없이 포지션을 잡거나 게임을 전체적으로 크게 보려는
생각을 안하고 자기의 궁극기 하나로 게임이 굳혀지거나 비벼지거나 뒤집을 수 있다는 인식을 안하는 유저들
정말 수두룩 했습니다. 특히 루시우 젠야타 궁 한박자 늦게 쓰거나 안 써도 될 때 써서 한타 페이즈를 이상하게
가져가거나 팟지 욕심에 궁 한번 모아서 쓰려다가 죽어버리거나 어떻게든 힐 넣어주려다 수호천사로 날아가서
팔딱팔딱 점프하다가 죽어버리는 메르시 등등.... 욕먹어도 싸죠.
전적으로 힐러는 급하게 물리거나 죽으려는 상황이 아닌 이상 언제 어디서나 팀의 움직임에 맞춰서 플레이를 해줘야하고
과감하게 우리팀의 플레이나 위치가 구리다 싶으면 얘기를 해서 포지션을 잡게 도와주는, 그림으로 따지면 물감과 도료,
건축으로 따지면 벽에 시멘트를 작업해주는 느낌이랄까요.


가장 기본적인 게 어렵다고는 하나 이것만 잘 지켜줘도 점수 올리는데 큰 문제 없이 올리실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왜냐, 제가 오버워치란 게임을 정말 적지 않은 플레이하고 연구하고 연습한 끝에 얻어낸 결론들이고 이 결론들로
가르쳐드린 분들 적지 않게 높이 올라가셨고 무엇보다 제 친구랑 아는 형이 그 증거이자 현재까지 플레이하고 있고
점수를 올리고 있는 제 노력의 결과물로 이루어낸 산물이니까요.

또 이거에 대해 나중에 쓸 생각이지만 궁이 있다고 해서 픽이 구린 와중에 쓰고 바꾼다 이 생각보단 그냥 과감하게 바꾸는 것이 중요하고 궁 이쁘게 박을 생각보단 언제나 선궁을 박아서 상대 페이즈를 말리게 하고 우리아군의 다음궁을
생각하며 궁분배를 하는 것이 더욱 이득이란 겁니다. 이건 나중에 차후 짧게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마스터 구간에서도 통하는 얘기라서 좀 심층적으로 다뤄보려고 합니다.

짧게나마 중복되지만 역할에 대해 한번 써봤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언제나 건승하시고 높은 점수대를 향하여 건투를 빌겠습니다

Lv70 Fella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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