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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준비생의 트레이서 팁 2 (브리기테 출시 이후)

아이콘 롯데nc유저
댓글: 6 개
조회: 5609
추천: 31
2018-06-12 22:32:57
 http://www.inven.co.kr/board/overwatch/4538/4263035?p=2&my=post
 (팁과 노하우 게시판에서 여러분들의 관심 덕분에 인증글로 등록되어있는 강의글입니다.
  물론 저 링크는 자게에 썼던 같은 글 링크지만요.)
 
 1. 현재 트레이서의 위치는?

 브리기테로 인해 캐릭터 플레이 자체가 조금일지라도 제한이 생긴건 사실.
 특히 방패 밀쳐내기로 인한 트레이서의 생존력은 맥크리의 섬광탄 이상으로
 그동안 트레이서의 매우 큰 장점이였던 반면 이 점을 완벽하게 카운터치게 되어 떨어지게 되버림.

 다만 초반과 달리 브리기테의 픽률이 떨어지기 시작하며 트레이서 또한 조금씩 다시
 빛을 보이고는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현재 필수 딜러로 취급받는 한조의 존재와
 이번에 매우 큰 상향(리메이크)를 받게된 시메트라의 등장으로 다시 돌진조합 때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는 매우 의문인 상태.

 
 1-1 현재 리그에서의 트레이서는 어떨까?

 생각 외로 현재 트레이서는 아직 리그에서 사랑받는 캐릭터임.
 다만 이는 현 리그와 본섭에서의 패치 진행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특히 현  위도우와 한조의 현 파급력은 리그에서 아직 본섭 수준이 아님.
 위도우의 경우 리그에서 거의 정말 위협적인 픽이 되고 있으나
 한조의 경우 가끔식 다룰 줄 아는 유저들이 종종 꺼내드는 조커픽 수준임.
 현재 트레이서의 픽률 하락은 펄스 폭탄의 하향보다는
 저 두 저격수들이 판을 만들어내기 매우 쉬운 딜러캐릭터이며, 트레이서 견제에서 꽤 강하기 때문에
 트레이서의 플레이가 살짝 제한이 걸리는 본섭과는 다름.
 그리고 또한 리그에서 브리기테의 완벽한 기용법이 등장하였음.
 애초에 기용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건 유지력 이전에 아군에게 달라붙는 윈스턴, 겐지, 트레이서를 떼어내는
 역할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였음. 물론 격려 (패시브)와 집결 (궁극기) 등 전부 하나같이 유지력을 매우 눈에
 띄게 오려주는 패시브/스킬이 있지만 방패 밀어내기와 도리께 투척 로 인한 위 세 캐릭터들의
 견제가 매우 컸음. 이를 통해 생각해보면 역으로 굳이 브리기테를 사용하지 않는 라인/자리야(이하 라자) 조합은
 오히려 겐트윈디 조합에 역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위치에 놓이게 되는데
 이에 오히려 시작은 겐트윈디조합으로 시작하거나 맵에 따른 조합으로 시작하여
 상대의 트레이서가 날뛰기 쉬워지면 브리기테를 꺼내들어 제압을 하여 상대의 픽 변경을 유도시키는데에
 매우 큰 의의를 두기 시작함.
 또한 런던의 프로핏, 서울의 먼치킨, 뉴욕의 새별비 등처럼 트레이서 전문 유저들이 주로 브리기테를 맡게 되었음.
 (물론 서울의 위키드, 보스턴의 미스테이크 등처럼 서브딜러로 분류되는 유저들이 맡기도 하며
  댈러스의 경우 서브탱커인 미키가 맡음.)


 2. 브리기테 출시 이후의 트레이서 플레이는?

 솔직히 말하자면 현 본섭의 경우 위도우+메르시 공버프에 몸샷 한 방이 나던 상황이였는데
 여기에 더군다나 한조의 폭풍 화살로 인해 한 방만 맞아도 너덜너덜해지는 상황이며
 트레이서의 큰 장점인 접근 후 순간적인 딜링을 통해 킬을 낼려해도 이단뛰기로 인해 잡기 어렵다.

 심지어 리그에서 이미 선례가 나온 만큼 트레이서가 날뛰기 시작한다면 바로 브리기테를 꺼내들어 눌러버리는게 
 가능해서 생각보다 제약을 많이 받는다. 이로 인해 트레이서로 이제 쉽사리 뒤로 도는 플레이는 어려워졌으며
 펄스 폭탄의 최우선 대상도 데미지 하향으로 인해 딜러/힐러들이 되었으나 심지어
 브리기테의 수리팩이나 집결로 인해 원콤이 안나게 되는 상황마저 발생해버리며
 트레이서 플레이에서 큰 장점들을 꽤나 많이 잃어버리게 되었다.
 사실상 브리기테가 있다면 이제 사리는 플레이 위주로 해야하며 첫 집결이 사용되었을 경우
 그냥 조용히 캐릭터를 바꾸는게 정답이라 할 정도로 돌진메타를 주도했던 것에 비해 너무 쉽게 
 조용히 시들어버린 상황이다.
 솔직히 말해서 현 트레이서 유저들은 시메트라 리메이크로 인해 더욱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인데
 위도우, 한조, 둠피스트, 맥크리, 브리기테. 이 다섯 캐릭터 중 최소 두 캐릭터라도 연습해놔야 하는 상황이다.


 3. 현 메타에서의 트레이서를 사용하는 주류 조합은?

       
 
 솔직히 아무리 브리기테의 등장으로 인해 이 조합의 운영에 제약이 걸렸다지만 무조건 브리기테가 등장하는 것도
 아니다. 물론 이 조합으로 상대에게 매우 큰 피해를 낸다면 할 줄 아는 플레이어가 있다고 가정 시 거의 100%로 
 꺼내 들어오긴 할테지만 괜히 1년을 해먹은 조합이 아니다. 오히려 리그에서 조차 저 돌진조합이 아직 선행하며
 브리기테가 없는 라인 자리야 조합은 돌진조합에게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사용할 가치가 충분하다.
 그리고 또한 브리기테와 한조를 제외 시 저 조합을 카운터치기 좋은 조합은 미러전말곤 없다.


 
  or        

 1딜을 필두로 브리기테를 조합에 포함시켜 유지력을 올린 돌진 조합.
 런던 스핏파이어가 리그에서 사용하는 조합이며 (버드링의 위도우메이커, 프로핏의 브리기테)
 돌진조합의 카운터인 브리기테에 대해 미러전을 걸수도, 상대에게서 나온 돌진조합을 카운터칠 수 있는 
 여러 이점을 가진 조합이다. 특히 트레이서를 조합에 포함시킬 시 집결이나 수리팩을 받아
 오히려 트레이서의 카운터인 브리기테에게 당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을 막을 수도 있다.
 다만 딜러 한 자리에 브리기테을 사용하게 되어 순간 딜량이 부족해진다는 단점 또한 부각되는 편


 
 Q.     는?

 A. 생각보다 괜찮은 조합이지만 브리기테로 인해 요즘 다시 부각받기 시작했던 라자 조합임을 생각해야
 
 한다. 물론   연계로 게임이 시작하여 한타가 끝난다고 할 정도로 현 메타는 한조, 자리야의 
 영향이 매우 큰데 이 글에서 계속 강조하는 것처럼 라자 조합은 브리기테를 기용해야 존재 의의가 생김.
 참고로 브리기테의 경우 2힐 체제에서 힐러로 사용할 시 무조건 힐량이 딸리게 되어 기용 의의인 유지력에 
 문제가 생기게 됨. 오히려 2딜 1탱 3힐을 사용하기도 하는 이유가 유지력을 바탕으로 해야하기 때문임.
 즉 사실상 현 메타에 맞게 한조를 사용하기 위해선 트레이서를 빼고 브리기테를 넣어야 하는게 현실.

Lv33 롯데nc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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