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토론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토론] [스압 주의] 계란과밥상이 예상하는 오버워치 - 비하인드 스토리 및 앞으로의 스토리

아이콘 계란과밥상
댓글: 17 개
조회: 2114
추천: 7
2016-09-10 21:18:36

안녕하세요 계란과밥상입니다. :)


오늘은 오버워치 스토리에 관한 글을 가지고 왔는데요.


저 혼자만의 망상이자 음모론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들고왔습니다. 여유가 있으시면 읽어보시고 같이 이야기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


그럼 댓글 기다리겠습니다. :)


PS -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반응이 좋다면 해설 영상도 만들어볼까 합니다. :)



1. 지금까지 밝혀진 이야기





오버워치는 아시다시피 오늘날 우리 세계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세계관입니다.


익숙한 지명과 익숙한 언어를 쓰는 것도 바로 그 이유 때문이죠.


몇 년 후 우리 세계를 배경으로 했지만 오버워치에서 비춰지는 세계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의 세계를


기준으로 예측할 수 있는 미래의 모습을 벗어나 있습니다. 무엇이 우리의 세계를 오버워치의 세계로


인도했을까요? 우리와 전혀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만 역시 수많은


이유 중 가장 밑바닥에는 옴닉 사태가 자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존재하는


“학습하는 인공지능”이 인류에게 반기를 들면서 인간과 기계 사이 관계가 주종의 관계를 넘어 대립의 관계로


변질된다는 점이 오늘날 우리의 세계관과 가장 큰 차이점이며 두 세계관을 나누는 분기점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기계 세력은 오버워치와 관련된 글인 만큼 거기에 걸맞게 옴닉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출처 : Overwatch Cinematic Teaser | "Are You With Us?"  中





" 옴닉은 왜 일방적으로 이길 수 있는 전쟁에서 평화를 택했나? "





끔찍한 1차 옴닉 사태는 오버워치의 활약으로 옴닉과 평화 협정을 맺으며 일단락되었고 다시 평화의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종전과 함께 옴닉이라는 새로운 종족을 마주하게 된 인류는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듯 보였으나 옴닉에 대한 인류의 앙금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평화 협정으로


전면전은 종전되었으나 옴닉에 대한 태러는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자행되었으며 이를 중개하고 평화의


시대를 이어가고자 옴닉측에서도 옴닉 수도승들을 필두로 인류와 대화를 시도하였습니다. 혼란스러운


세계 정세 속에서 오버워치 요원들은 오버워치 요원들을 암살하려는 탈론의 계획에 맞서 다시 재집결하여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 오버워치로 분한 우리는 인류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수레를 밀고 있죠. :) 여기까지가 우리가 아는 이야기의 전부이며 모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사실들입니다. 다음 단락에서부터 말씀드릴 이야기는 개인적인 사견으로써 공식 스토리를


읽으면서 제 나름대로 추론해본 오버워치의 숨겨진 뒷이야기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2. 옴닉의 여왕





지금부터는 제가 생각하는 오버워치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제가 여러분보다 오버워치 세계관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정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저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제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음모론에 가까운 이야기이므로 가볍게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자 시작해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옴닉 전체를 관장하는 인공지능이 있으며 이 인공지능이 현재 탈론과


손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제가 이런 결론에 이르게 된 배경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옴닉의 정체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옴닉은 옴니움이라는 생산 시설에서 생산됩니다.


옴닉이 전세계적인 규모의 전쟁과 옴닉을 대상으로 한 테러들 속에서도 아직 멸종되지 않은 이유는


옴니움에서 옴닉이 계속 생산되기 때문입니다. 옴니옴에서 계속 생산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옴닉의 숫자는


전쟁과 테러들 속에서 하나 둘 줄어들다가 결국 멸종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죠. 즉 옴니움에서 “누군가”가


옴닉을 계속 생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옴닉을 생산하는 "누군가"는 단일 객체이거나


집단 지성과 같은 복수 객체일 수 있으나 저는 단일 객체라고 생각합니다. 옴닉을 생산하는 객체가 단일


객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밑에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영화 아이로봇 中





" 소모가 많은 전쟁에서 생산하지 않으면 수적으로 불리해진다. "





지금은 옴닉이 계속 생산되고 있다는 사실을 설명하는데 집중하겠습니다. 옴니움이 단순히 옴닉을 


반복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계획생산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증거는 1차 옴닉 사태에서 


옴닉들이 보여준 행동들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1차 옴닉 사태에서 옴닉들은 기존의 옴닉 모델을 반복 


생산하는데 그치지 않고 옴닉이 아닌 기계들을 옴닉의 편에 끌여들여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옴닉 모델로는 전쟁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자신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기계를 흡수하여 전쟁에 활용한 것이죠. 옴닉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시 상황에유연하게 대처하는 


모습, 기존의 생산에 멈추지 않고 전쟁을 위해 옴닉의 생산량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킴으로써 물량으로 


인간을 제거하려는 시도로 미뤄볼 때 옴닉이 옴니움에서 자동적으로 생산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전략과 목적을 가지고 옴니움에서 옴닉을 생산하고있다고 보는 것이 더 합당한 추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Overwatch Cinematic Teaser | "Are You With Us?"  中





" 타이탄의 등장은 옴닉이 물량으로 승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그렇다면 "누군가"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다수의 옴닉이 집단 지성으로 옴니움을 통해 옴닉을 생산한다고 


생각하기보다 “누군가”라는 한 객체의 의지를 통해 통제된다고 생각한 이유는 


< 돌아온 오버워치: UN의 오버워치 독립 활동 인정 이후의 불확실성,


그리고 희망 >이라는 오버워치 공식 단편 소설 속에서 그 근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소설에 따르면


오버워치 요원들은 1차 옴닉 사태로 인해 멸망 직전까지 내몰린 인류 가운데 등장하여 옴닉들의


“명령 및 제어 프로토콜”을 모두 파괴함으로써 종전을 이끌어내 인류의 멸종을 막아낸 영웅들로


추앙받는다고 적혀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옴닉 사태가 옴닉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상황 속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화협정이라는 어이없는 결과로 마무리 되었던 것은 옴닉들이 명령이나 제어를 받을 수 있는 


프로토콜이 모두 제거되었기 때문입니다. 명령 및 제어 프로토콜의 파괴가 옴닉들의 전력약화 및 


평화협정으로 이어진다는 것은 1차 옴닉 사태 당시 옴닉들에게 명령과 제어를 전달하는 “누군가”가 있었다는 


반증입니다. 즉 누군가로부터 명령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사라지고 전체 옴닉군대가 오합지졸이되자 


옴닉들은 싸울 의지와 방법을 잃어버리고 인류와 평화협정을 맺을 것입니다. 만약 "누군가"라는 하나의


객체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옴닉 사태가 옴닉들의 집단 지성으로 벌어진 사태라면 명령 및 제어 


프로토콜이 존재할 이유가 없을 뿐더러 혹 모종의 이유로 명령 및 제어 프로토콜을 만들어서 사용했다하더라도 


옴닉 사태는 집단지성 즉 다수의 동의로 벌어진 사태이므로 명령 및 제어 프로토콜의 파괴가 종전으로 


이어지기엔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수의 동의로 시작한 전쟁이라면 명령이나 제어 없이도 옴닉 각자가 


전쟁을 지속해야 할 이유를 명확하게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즉 "명령 및 제어 프로토콜"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다른 옴닉들에게 "명령 및 제어"를 내릴 "누군가"가 존재한다는 것을 짐작해볼 수 


있으며 그 "누군가"가 옴닉사태를 일으킨 원인이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과 싸울 전략을 제공할 방법이 사라진 상태에서 전쟁을 계속한다는 것은 옴닉들에게도 상당한 


도박이었을 것이란 점, 명령 및 제어 프로토콜의 부재로 인해 대부분의 옴닉들이 싸울 의지를 잃어버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옴닉들이 평화협정을 선택한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1차 옴닉 사태 당시 옴닉들은 “누군가”의 의지와 명령으로 인류에게 반기를 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영화 터미네이터 3 中





" 폐쇄된 옴니움의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옴닉들은 어떤 결론을 내렸을까? "





옴닉과 “누군가”의 관계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것 같아 예를 들어 좀 더 쉬운 방법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옴닉은 저그에 빗대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옴닉이라는 종족 전체가 누군가의 명령을 


전달하는 "명령 및 제어 프로토콜"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은 여왕의 명령을 전달하는 오버로드에 따라 


종족 전체가 움직이는 저그의 모습과 닮아있습니다. 즉 1차 옴닉 사태 당시 명령 및 제어 프로토콜을 


모두 파괴당한 옴닉 모습을 저그에 빗대어보자면 여왕을 잃은 저그의 모습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점이라면 여왕을 잃은 저그는 야생동물로 돌아가지만 옴닉들은 평화협정을 이끌어낼 수 있을 정도의 


지능을 갖추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지금부터는 이전 1차 옴닉 사태에서 옴닉에게 명령을 내렸던 


“누군가”를 편의상 여왕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여왕의 존재를 인정한다면 우리는 새로운 의문에 


부딪치게 됩니다. 여왕의 명령을 전체 옴닉에게 전하는 명령 및 제어 프로토콜은 전부 파괴되어 


1차 옴닉 사태가 평화 협정으로 마무리 되었지만 그것이 과연 여왕의 존재가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하는지는 다시 한 번 따져볼 문제입니다. 명령 및 제어 프로토콜이 “모두” 파괴되었다고 공식 


소설에서 설명하는 것으로 보아 명령 및 제어 프로토콜은 하드웨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안테나 같은 


것이죠. 이에 반해 여왕은 소프트웨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전파같은 것이죠. 인류는 안태나를 


부쉈을지언정 전파를 없애지는 못했습니다. 그 증거로 여왕은 지금도 옴닉을 옴니움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소규모지만 2차 옴닉 사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여왕의 존재는 지금까지의 추론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의 논의가 여왕이 왜 인류를 공격했는지를 설명해주지는 못 합니다. 이는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영화 터미네이터 3 中





" 우린 과연 여왕을 제거한 것일까? "










3. 옴닉은 왜 인간을 공격했나.





이번엔 옴닉이 왜 인간을 공격했는지에 대해 말씀드릴 차례입니다. 항상 그랬듯이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옴닉이 인간을 공격한 이유는 생존에 위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이런 결론에 도달한 경위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옴니움이 폐쇄되면서 옴닉은 사람들의 관심에서 잊혔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여왕은 옴니움이 폐쇄되면서 옴니움과 함께 사라질 위기에 쳐합니다. 여왕은 앞으로 자신에게 


닥칠 미래에 대한 경우의 수를 계산하였을 것입니다. 여왕은 인류의 기술이 진화를 거듭하였다는 점에서 


자신을 포함한 옴닉들이 새로운 기술로 탄생한 “무언가”에게 밀려 멸종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을 것입니다. 







출처 :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6/62/Cassette_tape.png





" 다음 세대 기술의 등장은 이전 세대 기술의 종말을 의미한다. "





쉽게 설명하자면 CD의 등장과 함께 급속도로 사라진 카세트테이프의 운명처럼 새로운 “무언가”에 밀려 


옴닉이 멸종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죠. 멸종을 예감한 여왕은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 인류의 기술이 


발전하는 것을 막아야했고 여왕이 선택한 방법이 인류 멸종이었습니다. 인류를 살려두어서 기술개발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 인류를 깔끔하게 제거하여 위험의 씨앗부터 제거하는 것이 옴닉의 안위를 


보장받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을 것입니다. 여왕은 곧바로 전쟁을 선포했고 1차 옴닉 사태가 발발했습니다.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여왕의 시도는 자신의 명령과 제어를 전달할 프로토콜들이 파괴되면서 실패하였지만 


인류가 인공지능에 대해 극심한 혐오를 가지게 되었다는 점에서 인류의 기술발전을 막겠다는 여왕의 계획은 


부분적으로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각에서 들리는 2차 옴닉 사태가 발발한 이유도 앞서 설명 드린 


배경의 연장선상에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전쟁 중에도 여왕은 인류의 대응을 보면서 인류를 


배워나갔습니다. 러시아를 제외한 모든 나라가 옴닉을 대항하는 방법으로 기계의 힘을 빌리기보다는 인간이 


가진 능력으로 대항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즉 기계학보다 생물학의 힘을 빌리기로 한 것이죠. 







출처 : http://playoverwatch.com/ko-kr/media/





" 인류는 인공지능을 다시 믿는 것 보다 인간을 믿기로 했다. "





일례로 미국의 강화 군인 프로그램이나 이집트의 저격수들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들과 달리


러시아와 한국만 유일하게 옴닉에게 맞서는 방법으로 거대 로봇을 만들어 대항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즉 러시아와 한국만 로봇에 대한 기술 개발을 포기하지 않은 것입니다. 2차 옴닉사태가 러시아와 


한국을 중심으로 발발한 것은 바로 로봇 개발을 포기하지 않은 유일한 국가가 러시아와 한국이며 이는 


여왕의 걱정과 정면으로 부딪치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잠깐 자리야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러시아가 로봇 개발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러시아 영웅인 자리야는 로봇을 타지 


않는다고 의문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자리야는 분명 러시아 출신 영웅이며 로봇을 타지 않았습니다만 


러시아가 옴닉을 대항하는 주 수단은 거대로봇입니다. 그 증거로 오버워치 맵 중에 러시아를 배경으로하는 


볼스카야 인더스트리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볼스카야 인더스트리는 거대로봇을 생산하는 생산공장이죠. 


오버워치 소설에서도 오버워치 게임 내 전장에서도 러시아가 거대 로봇으로 옴닉에게 대항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류의 기술 진보를 막아야하는 여왕의 입장에서 러시아는 2차 옴닉 사태라는 


무리를 해서라도 막아야하는 국가인 것입니다. 여왕은 2차 옴닉 사태를 통해 러시아의 행보를 저지하려고 


시도하지만 2차 옴닉 사태로 힘든 국가가 러시아뿐인 점으로 보아 1차 옴닉 사태처럼 전투의 규모를 


전 세계로 키워나갈 의향은 없어 보입니다. 저는 여왕이 아직 전쟁준비가 완벽히 끝내지 못했기 때문에 


전쟁의 규모를 조절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아래에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4. 여왕과 옴닉수도원, 탈론과의 관계





지금부터 제가 추론하는 여왕과 옴닉수도원 그리고 탈론과의 관계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여왕과 옴닉수도원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설명드린 여왕의 존재 및 행보와 


옴닉수도원의 행보는 서로 일치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여왕은 옴닉의 존재를 위해 인류를 


제거하려고 시도한 반면 옴닉수도원은 인류와의 공생을 주장하기 때문이죠. 저는 옴닉수도원조차 여왕의 


계획 중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여왕은 자신의 존재가 오버워치에게 들키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증거로 인류는 아직도 왜 1차 옴닉사태가 일어났는지 이유를 모르고 있습니다. 여왕의 존재가 인류에게 


알려지고 여왕이 1차 옴닉사태를 일으킬 수밖에 없었다는 이유가 밝혀졌다면 인류는 평화협정으로 전쟁을 


끝내지 않았을 것입니다. 언젠가 인류의 큰 위협이 될 여왕을 제거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겠죠. 


인류의 인공지능에 대한 혐오로 기술 발전에 시간을 번 여왕은 완벽하게 승리할 수 있는 다음 전쟁을 


일으키기 전까지 자신의 존재가 들키지 않는 방법을 찾던 중 “권리”의 뒤에 숨는 방법을 택한 것입니다. 







출처 : https://va.usembassy.gov/human-rights-report/





" 옴닉권을 주장하는 옴닉도 옴니움에서 생산되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





즉 “인권”과 대비되는 “옴닉권”을 주장하여 인간이 함부로 체포되거나 협박, 고문당하지 않는 것처럼 옴닉을 


함부로 해체하여 조사할 수 없게 권리를 주장한 것이죠. 평화 협정으로 옴닉이 “옴닉권”으로 보장되면서 


인류는 옴닉을 함부로 해체하여 조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여왕이 권리 뒤에 숨어 자신의 존재를 계속 


숨길 수 있게 된 것이죠. 여왕은 옴닉권 뒤에 숨어 다음 전쟁 준비를 차근차근히 진행해나가려 했지만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옴닉권이 제대로 보장 되었다면 여왕은 다음 전쟁 


전까지 자신의 존재를 완벽하게 숨길 수 있었겠지만 법에 연연하지 않는 테러조직인 탈론과의 만남은 


여왕도 막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옴닉권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옴닉을 해체하여 조사하던 


탈론은 해부된 옴닉들의 신체 속에서 공통된 여왕의 실마리를 발견하게되고 인류 중 최초로 여왕과 직접적인 


만남을 가졌을 것입니다. 탈론은 여왕이 새로운 전쟁을 준비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1차 옴닉 사태 때 


인류의 무력함을 상기하여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거래를 제안했습니다. 자신들은 전쟁에서 살아남게 해주는 


대신 여왕이 새로운 전쟁을 준비할 수 있게 자신들이 도와주겠다고 말이죠. 탈론은 여왕이 새로운 전쟁을 


준비할 때까지 인류를 두 패로 갈라 싸우게 만드는 동시에 1차 옴닉 사태에서 가장 걸림돌이었던 오버워치를


근본부터 제거하기로 하였습니다. 탈론은 먼저 인류를 두 패로 나눠 싸우게 만들기 위해 화해와 공존의 


아이콘인 테카르타 몬다타를 제거함으로써 옴닉과의 공존에 찬성하는 인류와 옴닉에 대한 적개심을 품고 


있는 인류로 나눠 싸우게 만듭니다. 1차 옴닉 사태 땐 전 인류가 합심하여 옴닉에게 대항하였지만 이젠 


분열로 인해 이전과 같은 단결력을 보여주기 힘들 것입니다. 탈론은 인류 사이에 내분을 조장하는 동시에 


오버워치 요원들을 암살하려는 시도와 테러를 적극적으로 펼침으로써 오버워치가 불법을 감수하면서까지 


단체행동을 할 수밖에 없도록 압박하여 오버워치를 불법무력집단이 되도록 유도하였습니다. 


만약 오버워치를 그대로 두었다면 새로운 옴닉 사태가 벌어졌을 때 다시 구세주 노릇을 할 것이기 때문에 


오버워치를 불법무력단체로 격하시킴으로써 오버워치가 인류의 기대와 믿음에 반하는 행동을 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죠. 오늘날까지의 스토리 진행을 보면 오버워치는 결국 불법임을 알면서도 


다시 집결하여 불법무력단체가 되었으며 인류는 옴닉을 감싸는 단체와 옴닉을 적대하는 단체로 갈라져 


서로 싸우는 모습으로 미뤄볼 때 세계 정세는 여왕의 의도대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5. 앞으로의 이야기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스토리의 전개에서 추론이 가능한 이야기들이었다면 앞으로 할 이야기는 망상에 


가까운 이야기입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옴닉사태의 주요 원인은 멸종 위기에 처한 옴닉의 


선제공격이었습니다. 여왕과 인류의 대립이 어떻게 전개되고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는 알 수 없으나 


새로운 기술이 발명되고 이로 인해 기존의 인공지능이 다른 무언가로 대체되는 것에 대해 공포감을 


느낀다는 점은 인류에게 커다란 숙제를 안겨줄 것입니다. 멸종에 대한 인공지능의 공포를 기술적으로 


없앨 수 없다면 인류는 스스로의 신체를 강화하는 방법으로 기술을 발전할 것이고 인공지능의 공포를 


기술적으로 없앨 수 있다면 이후 새로운 방법으로 인공지능을 개발하여 인류가 발전하겠죠. 


마지막으로 제가 바라는 결말에 대해 말씀드리고 긴 글을 끝맺으려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블리자드의 


게임들이 러브크래프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점에서 인류의 승리로 끝나는 것 보다 여왕의 승리로 


끝나고 기계인격체의 문명이 지구에서 시작되는 결말을 바라고 있습니다. 


꿈도 희망도 없는 미래지만 재밌을 것 같지 않나요?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계란과밥상이 예상해본 오버워치 스토리의 뒷 이야기와 앞으로의 전개였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 독자 


여러분들도 자신만의 상상으로 스토리를 예상해보며 오버워치를 즐기면 더욱 재미있는 오버워치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오버워치 캐릭터들의 미래를 점쳐보는 것은 어떨까요?




보다 자세한 내용이 알고싶다면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


계란과밥상 블로그 : http://eggandtable.tistory.com/













"  추    .


 추 . :) "


Lv72 계란과밥상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