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로키 (다크 컬러)로 초월 수라의 환계를 도전해봤습니다.
로키 (다크 컬러)는 겅호 콜라보에서 신규로 추가된 다이아 등급 몬스터의 진화체로 HP 50% 이하 강화를 4개 받은 슈퍼 딜러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신킬러가 있다보니까 우4를 가는 것도 좋았겠지만 서브진들을 화려하게 투입할 수도 있고 LF 50% 반감이다보니까 버티기도 잘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수라기장을 도전해봤습니다.
[파티 구성]
로키 다크 컬러 (쌍명검 그라비티아), 폭주 이오리 (이레이저 헤드의 조박포), 폭주 레오나 (사신대행증), 페고란 (나태의 알), 정월 리체 (알 페리어) / 로키 다크 컬러 (신지&레이의 마스코트)
※ 리더 로키 다크 컬러에 리더체인지 내성, 폭주 이오리와 폭주 레오나에 무효화 관통 달려 있습니다. 프렌 로키 다크 컬러에 무효화 관통 잠각이 달려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 폭주 이오리와 폭주 레오나에 HP 50% 이하 강화 무기가 들어갔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로키 다크 컬러의 장점]
- 3속성으로 콤증&반감. 최장점. 기존 HP 50% 이하 강화 주력 리더들은 체력만 늘리고 경감이 없거나 단순 경감만 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로키 다크 컬러는 HP도 늘려주는데 3속성이라는 쉬운 조건으로 반감을 가져갈 수 있음. 그렇다보니 HP가 반이 날아가도 꽤 든든한 편
- HP 50% 이하 강화 4개에서 나오는 딜. HP 50% 이하일때는 몇억 되는 딜을 쉽게 뽑아냄
- 짧은 스킬 턴&좋은 구성. HP를 1까지 날려줘서 HP 50% 이하 강화 각성을 사용하기 좋은 환경도 만들어주고 방깎 덕분에 수라기장의 데몬층을 넘기기가 꽤 수월함.
[로키 다크 컬러의 단점]
- HP 50% 이하 강화에 너무 많은 것을 걸고 있음. 최단점. HP가 50% 이상이면 일단 로키가 딜을 거의 못 넣음. 결국 서브 딜에 의존하게 되는데 그것도 크게 높지 않음. 결국 HP 50% 이하 상황을 자주 만들어줘야 하는데 막상 스킬을 쓰자니 HP를 1까지 날리기도 하고 회복력도 높은 편이라 난감함.
- 스킬 사용이 좀 부담스러움. 위에서 언급하긴 했지만 HP를 1까지 날리다보니 회드랍이 없으면 쓰기 힘들고, 회복력이 좋다보니 회드랍 몇개만 지워도 HP 50% 이상은 훌쩍 넘겨버리는 상황이 많이 나옴.
[로키 다크 컬러의 총평]
- HP 50% 이하 각성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리더들 중에서는 제일 좋음. 3속성이라는 쉬운 조건으로 콤증과 반감도 가져갈 수 있고, HP 50% 이하 각성을 사용함에도 체력 관련 배수는 없어서 서브 기용도 자유로움.
- HP 50% 이하 각성 4개에 콤보강화 초각성 덕분에 HP 50% 이하일때 딜은 높은 편. 다만 HP가 반 이상인 상황에서는 딜이 확 줄어서 편차가 심함.
- 좋은 리더는 맞는데, 손이 너무 많이 가기도 하고, 스킬 사용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친구. 다만 막상 손이 많이 간 만큼의 만족감은 아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