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러브라이브 선샤인 감상 완료!

뮤즈의 빛을 받아 빛나는 행성이 아닌, 뮤즈의 빛을 따라 직접 빛나려 노력하는 별들의 이야기.라는 느낌이네요.ㅋㅋ

이 작품의 위치상 보면서 전작과의 비교를 안할 수가 없었는데 결론적으로 애니는 선샤인이 훨씬 좋았습니다.

먼저 스토리가 전작보다 좋아진게 느껴졌어요. 전설이 되어버린 뮤즈를 계기로 새로 태어나는 아쿠아의 이야기가 꽤나 매력적이였습니다.

라이브의 3d가 뮤즈 때보다 어색함이 줄어들어서 편하게 볼 수 있었어요. op, ed, 11화, 13화의 삽입곡 등 노래도 정말 좋았구요.

캐릭터는... 뮤즈의 노조미나 린처럼 얘가 젤 좋다!는 식으로 딱 꽂히는 캐릭터는 없었지만 다들 귀엽게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개성과 이야기가 모두 괜찮았어요.

마무리하자면 2기가 기대되는 작품이였습니다. 그리고 아쿠아의 노래들을 꼭 찾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