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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주문토끼를 재탕하고 있습니다.

아이콘 코코아좋아요
댓글: 10 개
조회: 965
2017-08-05 19:44:15

원래는 사쿠라 트릭을 정주행 하고 있었지만

 

백합 성분이 너무 과도하게 많이 들어간 작품이어서 그런지

정신이 거부반응을 일으키기 시작했습니다.

이 이상 보면 뇌가 녹아버릴지도 모른다고 제 영혼이 소리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나중에 백합 성분을 충전하고 싶을 때 다시 보기로 하고

재탕할 작품을 찾아봤습니다만,

 

플라잉 위치도 그렇고 서번트X서비스도 그렇고 가브릴 드롭아웃도 그렇고

프레임 암즈 걸도 그렇고 히나코 노트도 그렇고 GJ부도 그렇고

또 다시 재탕을 하자니 재미가 너무 반감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주문토끼 1기를 찾았습니다.

 

이미 오래전에 봤던 건데 또 보면 이것도 재미가 반감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지만

어쨌든 딱히 생각나는 다른 애니가 없어서 이거라도 보자 하고 재탕을 시도했는데,

 

 

 

 

 

 

 

 

 

 

 

 

 

 

 

제가 주문토끼를 너무 얕보고 있었습니다. 재미가 반감되긴 개뿔

 

아니아니 개뿔이라니 이 성스러운 작품의 이야기를 하는데 이런 저질스런 단어를 쓰다니 죄송합니다 다시 말할게요,

 

재미가 반감되긴 커녕 모든 스토리를 다 알고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 소녀들은 맑고 고운 소리 영ㅊ....이 아니라 맑고 고운 귀여움 오오라를 내뿜으며 저의 영혼을 치유해줬습니다.

 

 

 

 

 

 

밉상인 캐릭터라고는 하나도 없이 모든 캐릭터가 다들 맘에 들고

작화도 수려하며 성우 분들의 연기도 출중하고 분위기도 활기찬 작품......

 

 

권태감에 빠져서 지쳐가고 있던 제 정신이 이 애니를 보자 다시금 깨끗해지며

이 세상을 좀 더 활기차게 살아갈 힘을 내리받았습니다.

 

 

 

모두들 토끼를 보고 토끼를 믿으며 토끼를 앞에 두고 살아가도록 합시다

토-멘

이니부자

Lv86 코코아좋아요

킹갓애니 길모퉁이마족 보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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