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와 소설의 다른점이 많이 보이는군요.
보통의 애니와는 다르게 원작 작가가 시나리오 라이터를 했다는 점이죠.
그래서 애니가 원래 소설3권까지의 내용인데, 5권까지의 내용 중에 몇부분을 떼어와서 애니에 넣은 것 같네요.
그래서 애니를 읽으면서 "왜 이장면이 뜬금포로 나오나?"하는 떡밥들을 소설을 읽으면서 풀었습니다.
크...
애니 뒷부분에 "빌렘이 어떻게 됐을까?"라는 의문이 풀린게 크네요.
그리고 마지막 5권에서 빌렘이 마음을 먹고 "어떤 행동"을 하는게... ㅠㅠ
애니 마지막에 나온 크톨리의 환생을 암시하는 부분을 포햄해서 애니화를 위한 각색된 부분이 꽤 있군요.
한번 비교하면서 보시면 재밌을거에요.
결국 소설5권에서는 재회하는 듯 하게 끝났지만...
그리고 인간의 탄생에 대한 비밀이 재밌는 설정이더군요.
왜 인간이 짐승이 되었나 하는 점이 제일 궁금했었는데 생각보다 설정을 잘 만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성신(비지터스)를 보면 스타크래프트의 젤나가가 생각나지 ㅋㅋ
젤나가 맙소사!
책을 읽으면서 젤나가가 계속 생각나서 ㅋㅋ
PS) 란트루크와 네프렌이 제일 좋더군요!
개인적으로 란트루크 성우는 나카하라 마이 씨가 했었다면 좋았을거 같네요.
Illidan7
Illidan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