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공군 비행단 레벨은 다 그런 거 같긴 한데,
주말마다 영화를 신청받아서 틀어줍니다.
이번주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였고,
어제 봤습니다.
어제가 크리스마스 이브였죠???
It's a damn ~~ cold ~~ night ~~~` (Avril Lavigne - I'm with you)
아주 그냥 옆구리가 시리는 연애와
눈이 시큰해지는 애절한 이야기가 섞인 이야기였습니다
뭔가 묘하게 후비안에게 익숙한 이야기기도 했습니다만.
재밌게....아니 슬프게 본 거 같습니다.
제가 여친이 있었으면 재밌게 봤을 거 같군요
근데 아니잖아요.
안될꺼야.....후후후........
휴가땐 혼자 서울 어디 걷기라도 해봐야겠어여
친구들이 그 큰 키 낭비하지 말라고 한 것처럼
옷도 사보고 그래야겠군요
사람 만나는게 갑자기 하고싶어지기 시갖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