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읽었네요 (스포X)

스포따위 안 적습니다.

SBS 가요대전 트와이스 나오기 전에 빨리 쓰고 내려가겠습니다

책의 필력도 필력인데,

주인공의 감정이 가장 끌어올려지는 위치가

'가장 충격적인 사건/ 가장 강력한 임팩트의 사건'이 아닌

그 사건이 끝나고 난 후에라는 조금 독특한 구조가 인상적인 책이었습니다.

이런 괴물 작가......

역시 글은

아무리 읽어도 좋은 글이 계속 나와줘서 좋은 것 같습니다.

트와이스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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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보고 왔습니다

조금 더 간략화해볼까요.

가장 발랄한 아이와

가장 내향?내면? (고민하는 이유는... 읽은 사람들은 아실 겁니다)적인 아이의

좀. 슬픈 이야기네요

어찌보면 허무하기까지 하기 때문에,

아..... 힘드네요.

이 책은 감히 저 같은 사람이 평가를 할 수 없는 책 같습니다.

이런 느낌은 변경의 팔라딘 이후로 처음이네요.

그러니 한 번 읽어보시길 권장해드립니다.

츄라이 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