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 [약네타] 게임폐인 흐앜

5달만에 글 쓰게 만드는 게임폐인 갓갓..

월요일부터 피곤에 쩔기 싫어서 어제 일찍 누웠는데

누워서 게임폐인 1화 틀었는데, 방영 당시엔 별 관심없다가 애게 글보고 보게 된건데 느낌 제대로여서

이 편만 보고 자야지했다가 끊는게 딱 궁금한 부분에서 끊어서 다음편도 보게 되고..

보통 한 두편 보고 잠드는데 여섯편이나 보고 자서 졸려 죽겠네욬

그리고 모리코 너무 좋아요. 귀엽

니트 차림으로 있다가 술먹으러 갈때 꾸민 것도 예쁘긴 하지만 회사 다닐때 사진 한장 보고 홀딱 넘어갔네요.

흔하지 않은 30대 주인공이라니.. 아직 연상의 연륜? 같은건 안느껴지지만 기대도 되구요

그리고 5화였나 코이와이랑 술 약속 잡았는데 날짜 엇갈린 부분에서 

코이와이 이 10새x가 나쁜놈인줄 알았는데 니트의 요일 착각이라니.. 이거 때문에 6화까지 보느라 30분 덜 자고 으어

또 그리고, 인간관계 꼬여있는 발암물이 아니라 들어서 보게 된건데 

생각보다 남자들이 많이 나와서 찝찝하다가 별 사건 없어서 다행인듯 싶구요. 코이와이가 좀 애매한듯 싶지만

마지막으로 정말로 다행인건 몰아봐서 다행이네요. 몰아보는 습관은 딱히 없지만 새로 관심 생겨서 방영 끝나고 보는건데

당시에 봤으면 으 다음편 내놔를 외쳤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