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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 용왕이 하는일 6권 후기

아이콘 오노데라
댓글: 5 개
조회: 7739
2018-03-03 23:33:14


6권의 메인표지는 처음으로 긴코가 솔로샷을 장식합니다.



1권에서는 아이를 상대하며 백설공주의 이름이상으로 차가운 눈의 여왕 포스를 냈었고, 3권에서는 케이카를 지지해주는 역할.

5권에서는 나름 역할은 있었으나 아이에 밀리고 서브 역할로는 케이카에 밀리죠. 그러다보니 가장 강렬히 기억에 남는건 1권의 보스분위기밖에 없죠



...하지만 아니였습니다. 애정깊은, 모든걸 바쳐가며, 진지하면서도 솔직하지못한 사랑을 하는, 단지 여린 중학생일 뿐이였다는걸 깨달았습니다.




6권에서는 초반은 그냥 여초연과 꽁냥대는 로리왕이야기. 그다음 긴코와의 야이치의 스토리. 중간에 다시 아이(히나츠루)가 로리콤죽이기를 시전하시고, 야사진아이의 감동적스토리와 정신적성장. 마지막으로는 긴코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아쉽게도 어린긴코이야기는 크게 다루지 않ㅅ...읍읍


5권은 로리 : 진지한장기가 1대9정도까지 다뤄낸 엄청 진지한 스토리였다면 이번엔 3대7에서 4대6까지 로리를 회복합니다. 5권에서 진지한 비중은 야이치가 거의대부분을 차지하고 케이카가 조금들어가는정도였죠. 6권은 긴코가 8 야사진아이가 2정도를 가져갑니다. 히나츠루 아이는 로리파트만 담당


애니로만 보신분은 긴코의 매력을 다 알수없습니다. 단언할수있어요. 6권의 긴코는 정말... 부숴질거같은 슬픈 정말 공주이야기같았어요. 다른 히로인들의 사랑과는 다른 애절하고 가슴아픈 사랑을 합니다. 도저히 중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성숙한 사랑을 말이죠...






긴코의 마지막 독백입니다

신이시여
저를 야이치와 같은 장소에 서게 해주세요
그리고 딱 한번이라도 괜찮으니, 장기를 두게 해 주세요




그럴수만 있다면 _______ 죽어도 상관없어요.


장기별의 왕자님인 야이치가 자신과 같은곳에서 진지하게 자신을 바라보게 하고 싶다는 한 소녀의 간절한 소망... 솔직히 앞에 에피소드도 재밌고 의미가 있었지만, 긴코의 마지막 2페이지정도의 독백이 너무 감명깊어서 다른건 기억이 잘나지 않네요.

진정으로 긴코를 위한, 긴코만의 에피소드를 다룬 권입니다. 애니가 5권분량에서 끝나는데 1~5권의 진지한 면모도 라노벨로 보는걸 추천드리는데, 긴코팬분들이시라면 6권은 꼭 사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초 인벤인

Lv80 오노데라

오노데라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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