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에 한번 애니로 나왔고
이번 2019년에 리메이크되서 다시 나왔군요
과거작도 있던건 알고는 있었지만 이래저래 안보다가
이번에 나온 2019년판을 2화까지 봤는데
내용이 아주 흥미롭고 재밌었네요
(여담으로 성우진이 다 취향 저격이라는 점도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피 튀기고 사람이 죽고 하는 내용이라서
이런 다크한 쪽이 취향이 아니라면
흥미가 가지 않을 수 있는데
이런걸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것도 좋은 작품이라 생각되네요
1화에서 이미 사건을 결말까지 다 제시되었고
2화부터는 1화에서 나온 떡밥들을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어떻게 그렇게 사건의 결말이 되었는가
라는 식으로 풀어나가면서 진행을 하는데
당장 2화를 보고 다시 1화를 보면
이게 그때 그 떡밥이였구나 그래서 그랬구나
그게 그거였구나 하면서 이해되는 부분이 많아
재탕하는 맛이 있는 작품이었네요
일단 지금까지 나온 신작 중 [ 방패 용사 ]는
일단 좋은쪽으로 한동안 지켜볼거 같고
[ 미소의 대가 ] 는 일단은 지켜보는데
취향에 맞지 않아 3화까지만 일거 같네요
그리고 이 [부기팝(2019)]는 완결까지
무난히 승차해서 매주 잘 챙겨볼거 같네요
이제 슬 신작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런 좋은 작품들이 더 나와줬으면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