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리자이아 팬텀 트리거 1&2화 - 여윽시 믿고 보는 그리자이아 시리즈!! 히로인들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는건 최고!

사로잡힌 왕자님을 구하기 위해 

활약하는 공주님들의 활약을 그렸던 작품의 시리즈죠

그리자이아 팬텀 트리거입니다

이 작품은 암살을 주교육으로 하는 학교를 배경으로 

실전에서 암살 업무를 하는 A반의 이야기를 그려가고 

팀의 리더인 마스터 주인공과 여러 히로인들의 이야기인데

전작과는 약간 포지션이 바뀌었다 보면 될거 같습니다 

설정 자체만 놓고 보면 [ 건슬링거걸 ] 이랑 흡사합니다 

거대한 조직이 있고 거기에 암살자로 활약하는

어린 히로인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지지해주는(?) 마스터라는 부분 등

건슬링거걸에 그리자이아의 매력적인 히로인들의 접목시킨 작품으로 

약간 잔인하면서도 귀여운 히로인들의 보고 싶다면

괜찮은 작품이지 않을까 하네요 

- 혹시나 우리가 죽는다해도 아무도 울지 않아 분명 웃으면서 보내줄거야

  

 

그리자이아 시리즈는 무엇보다 믿고 보는 히로인들이죠 

이 팬텀 트리거에서도 역시 굉장한 히로인들입니다 

하나같이 다 매력적으로 그려지고 있어서 

정말 누가 나와도 보면서 즐거운 작품이었네요 

개인적으로는 크리스쪽에 한표를 던지지만

이번 1&2화에서 레나와 무라사키쪽만 비중이 높아서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이후 크리스를 메인으로 

다루는 내용도 있을거라 그부분이 기대되네요  

시종일관 너무 무겁기만 하지도 않고

전작 특유의 개그들이 조금씩 섞여 있어서

중간 중간 웃으면서 볼 수 있었고

이 시리즈 답다면 다울 수 있게

므흣한 구도들이 좀 많았네요 

여기서 거기를 그렇게 클로즈업하는거야?!

왜 그 시점에서 그렇게 보여주는건데?!

여담으로 어떤 굉장한 작품이 떠올랐던 장면...

- 아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