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RG 윙제로 커스텀(조립+먹선+스티커)

맨날 조이드만 가지고 놀다가 묵혀두었던 건담 윙제커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다만들고 무릎앉아자세를 취해보니 비장미가 느껴집니다. "묻겠다. 너가 나의 주인인가?" 하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스탠딩 시켜주면 아름다운 자태를 뽑냅니다.확실히  날개빨은 무시할 수없습니다.

날개의 디테일이 MG 못지 않은 것 같습니다. 깃털의 고정성이 매우 좋아서 이점은 MG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잃어버리면 못찾는 히이로 유이인가? 하는 주인공 피규어가 동봉되어있습니다. 진짜 조그맣습니다.

이녀석은 확실히 날개 벗겨놓으면 그냥 자그마한 땅딸보같습니다. 날개빨이 엄청 큽니다. 설정상 신장이 퍼스트 건담이 18m인대 윙제커는 16m밖에 되지 않죠. 마치 퍼건이 건장한 180성인남성 이라면 윙제커는 160 소년 같은 느낌이 들죠.

 

날개달린 건담은 스탠딩에 올려놓아야 제맛이죠.

 

 

트윈 버스터 캐논 발사!! (무장명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

 

날개를 쫙 피면 꽤나 큽니다.

빔 세이버액션~!! 확실히 날개를 펴주면 박력있습니다.

 

샤랄라 포즈 입니다.다리가동성은 최신 RG답게 역시나 좋습니다.

제자 아끼는 세이버 타이거와 비교. 마치 비둘기를 잡아먹으려는 삵쾡이 같습니다.

무릎앉아 모습이 제일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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