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25년만에 입문한 초봅니다 몇가지 질문좀요

초등학교때 장난감 만들어본 이후로 언젠가부터 막연히 한번 해봐야지 해봐야지 막연히 생각만 가지고 살다가

어차피 3 4개월꼴에 취미생활로 일본에 다녀오는지라 요번부터라도 프라모델을 한두개씩 사다 모으자란 생각으로

갔는데 귀국전 좀 급하게 요도바시에 들러서 두개 집어왔습니다

사정상 누나가 몸이좀 안좋아 조카가 당분간 집에 있는데 겁나 좋아하더라고요ㅎㅎ 컴퓨터 게임 시작한 이후로 장난감에 취미가 없어보이더니

최근엔 넷마블서 캡슐파이터 하더군요ㅋㅋ 암튼 어제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작은거 하나는 완성했습니다만


겁나 멋져보여서 집어온..이름이 잘 생각 안납니다 ㅡㅡㅋ

그 금색 도금된 유니콘 피닉스 인가 하는건 구성품 훑어보면서 오바이트가 쏠리더란ㅋㅋ


여기서부터 질문입니다

1.컷팅할때 필욘살것같아 니퍼는 하나 사오긴 했는데 다른 장비는 전무 합니다

손이 곰발바닥이라 도색이나 커스텀은 생각도 못하고 있는데

그래도 최소한의 기체에 대한 예의를 차리려면 필요한 준비물이 어느정도 되는지요


2.어제 조립한 물건은 스탠드가 없던데 따로 구매 해야하나요?

아니면 일정등급 이상만 딸려있나요


3.먹선 처리중 가장 안전한? 음 그니까 난이도가 낮고 실패할 위험이 적은 방법은 어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