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스압)피규어 수집 9개월, 2015년 결산

올해 3월부터 스케일 피규어 수집을 시작했습니다. 

9개월 동안 정말 미친듯이 지른 것 같네요.. 

올해 3월, 모모히메와 엘린을 시작으로 피규어를 수집하게 되었습니다. 

테라를 하던중 엘린이 너무 귀여워서 찾아보던 중 엘린 피규어가 눈에 들어오고 그때부터가 시작이었습니다.. 

애니캐릭터까지 손을 뻗치면 끝이 없을 것 같아 애니캐릭은 자제하고 게임 캐릭터 위주로 

처음에 구입하기로 마음먹은 드래곤즈 크라운 엘프, 오보로 무라마사 모모히메, 테라 엘린만 구하게되면 

깔끔하게 손 떼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결심은 얼마 가지 않고... 

처음만 힘들지 막상 하나 사기시작하니 겁(?)이 없어진 저는 마구잡이로 그동안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들을 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내여귀 진히로인 쿠로네코! 

최근에 구하게 된 타이가. 

망한 소설의 여주인공들.. 

금발이 진리죠 

이윽고 아이마스와.. 

러브라이브까지.. 

니코 경품피규어는 살때는 경품치고 굉장히 괜찮아 보였는데 알터옆에 놓고보니 차이가 심하네요 ㅠㅠ

게다가 안젤라 발자크 처럼 원작도 안보고 누군지도 모르지만 보기에 괜찮길래 구입한 피규어도 생겼습니다. 

안즈랑 같이 놓고보니 자매같네요 

으헿이에게 밀려 개인적인 편애랭킹 2순위가 된 사치코 

이게 초등학생입니다 여러분..! 

증식의 결정적인 계기가 된 Phat 이오리 

재판소식도 모르고 비싸게 샀는데 알고보니 재판이 ㅠㅠ 

누군지도 모른채 귀여워서 구입한 수영복 요시노를 시작으로 데어라에 빠지게 돼 수집하게 된 요시노들. 

데이트 어 라이브를 통해 기어이 넨도로이드에까지 손을 대고 맙니다.. 

제발 증식하지말길 

어느새 최애캐가 되어버린 쿠루미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광삼이 넨도는 기본 3개는 질러줘야 제맛이죠 

2~3개 더 구입할 생각입니다 

제로의 사역마 루이즈와 투하트2 마량

예전에 재밌게 봤던 기억을 살려 구입하게 됐습니다. 

조립하던 중 마법 이펙트 파츠가 뚜둑..! 

면접이 좁은데 비해 파츠가 커서 그런지 순접으로도 안되더군요 ㅠㅠ 

알터 루이즈들. 

요즘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알터는 알터네요 

총 46체.. 

이래도 아직 갖고싶은게 너무 많은게 큰일이네요 

그래도 내년엔 좀 자제하면서 지를 수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