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세상이 나를 몰카하는줄 알았습니다.

앞에차 (저는 카이엔뒤에)

제네시스gv80이랑 포르쉐 카이엔이

2차선은 공사중으로 차선이 줄어들어 1차선으로 합류하는데

1차선 제네시스 2차선 포르쉐  만났고

한대씩 1,2차선 번갈아 가는데 제네시스가 양보할

차례에 양보안하고 앞차에 바싹 붙이니까 카이엔도

양보없이 그대로 붙이고 거의 둘다 차가

1자로 붙을때까지 바짝붙이다 그대로 박았습니다.

박고나서 둘다 그냥가길래

차막혀서 좀 널널한대로 가서 차 세울려나 보다 했는데

제네시스는 그대로 풀악셀로 가버리고

카이엔도 그냥 갈길 가더라구요.

신호걸리고

카이엔 옆에 차세우고 봤더니,

앞바퀴 뒷바퀴 위에 범퍼가 두곳다 제대로 들어갔고,

사고난거 모르나싶어

창문열고 아무리 소리질러도 창문을 안열어줘서

그냥 저도 갈길 갔습니다.

두 차량 모두 꿀렁할정도로 박았는데

영화 촬영중인가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