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비소프트가 캐나다 토론토 스튜디오에서 직원 40명을 해고했다.
PC게이머(PC Gamer)가 2월 19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해고는 유비소프트가 지난 1월 발표한 '창작 하우스(Creative Houses)' 체제로의 전환을 골자로 한 글로벌 구조조정의 일환이다. 해당 구조조정은 복수의 게임 개발 취소, 스튜디오 폐쇄, 그리고 잇따른 인력 감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유비소프트는 PC게이머의 확인 요청에 "최근 발표된 글로벌 비용 절감 계획의 최종 단계 및 프로젝트 중단 결정에 따라, 유비소프트 토론토는 40개 직책을 줄이게 됐다"며 "이번 결정은 결코 가볍게 내려진 것이 아니며, 영향을 받는 직원들의 재능, 헌신, 기여를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포괄적인 퇴직 패키지와 취업 지원을 통해 이들을 적극 돕는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2010년에 설립된 유비소프트 토론토는 유비소프트 산하 최대 스튜디오 중 하나로, 직원 수가 500명을 넘는다. 그간 어쌔신 크리드, 파 크라이, 와치독스, 포 아너, 톰 클랜시의 스플린터 셀 시리즈 등을 개발했으며, 2024년부터는 '프린스 오브 페르시아: 더 샌드 오브 타임 리메이크' 개발에도 참여했다. 해당 작품은 유비소프트의 구조조정 직후 개발이 취소된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번 해고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취소된 샌드 오브 타임 리메이크가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아이러니하게도 유비소프트는 스플린터 셀 리메이크가 여전히 개발 중임을 확인했다. 이 작품은 4년여 전에 발표됐으나, 그동안 구체적인 소식이 거의 없었다. 게임 디렉터가 한 차례 퇴사해 일렉트로닉 아츠(EA)의 배틀필드 6(Battlefield 6) 개발에 합류했다가 재입사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유비소프트는 이와 별도로 2008년 처음 공개된 '비욘드 굿 앤 이블 2(Beyond Good & Evil 2)' 역시 개발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유비소프트 토론토는 앞으로 레인보우 식스(Rainbow Six) 등 다른 프로젝트의 공동 개발 파트너로서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출처: PC Gamerhttps://www.pcgamer.com/games/ubisoft-lays-off-40-people-at-its-toronto-studio-reassures-everyone-who-remembers-the-splinter-cell-remake-that-the-splinter-cell-remake-is-still-in-happe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