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전문지 블룸버그가 "포켓몬 고"의 개발사인 나이언틱이 자사의 비디오 게임 부문을 스코플리(Scopely)에 약 35억 달러 (한화 5조원)에 매각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
이 협상에는 나이언틱이 "포켓몬 고"의 성공을 후속작에서 재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여러 게임이 개발 취소되고 직원이 감축된 배경이 있어.
현재 새비 게임즈 그룹(Savvy Games Group)을 통해 사우디 아라비아의 공공 투자 기금에 속한 스코플리는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포트폴리오를 확장. 이 인수가 완료되면 스코플리가 "포켓몬 고"와 잠재적으로 다른 나이언틱 게임의 운영 및 후속 개발 권한을 취득하게 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