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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스팀파, 건틀렛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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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개
조회: 845
2024-10-06 19:12:32
스팀파랑 건틀렛릿 둘 다 90렙까지 찍었네요. 천천히 템 맞추고 렙업하면서 해서 거의 죽지는
않았습니다만 죽을 뻔한 적은 많아서 심장에 안 좋았습니다. 엄청 놀랐던 적도 있었죠.

하코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더군요. 죽으면 1렙부터 다시 해야 한다는 게
첨엔 뭔가 문서 작성하다가 컴다운으로 데이터 날아가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었는데요.
그래도 죽을 때마다 다른 빌드로 해본다고 생각하니 왠지 할만 하다는 생각으로 바꼈습니다.

스팀파가 범위와 투사체 증가가 있어서 맵핑은 더 어려웠고, 건틀렛은 보스전에 이상한 패턴
혹은 몹이 추가되어서 힘들었습니다. 건틀렛이 더 재미는 있었지만 두 번 다시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거든요. 사실 예전에도 건틀렛 해보고 다시는 안 하겠다고
다짐 했었는데 붕어대가리가 되었는지 다시 해보다가 데였습니다. 

스팀파에서 킹스마치의 배가 해적에게 납치되서 선장하고 싸우는데 10분 넘게 걸렸었네요.
다행이 뭔가 추가된 게 없어서 지루하긴 했어도 쉽게 잡았습니다. 그런데 건틀렛에서는
미친 사이러스가 같이 나와서 바닥 패턴을 뿌려대서 조금 해보다가 파도 패턴과 겹치면
엄청 위험할 듯하여 캐선인가 강종인가 했습니다.

건틀렛에서 시간도 부족하고 해서 보스는 못 잡고 검은 별과 유미만 잡았네요. 총포는
뭔가 패턴이 추가 되었을터라 잡기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검은 별에서는 뭔가 몹이 더 나와서
25% 이하에서 발동하는 징조도 소모할 정도로 좀 위험했고요. 

뉴비라도 건틀렛은 한 번쯤은 해보면 좋을 것 같더군요. 보스들이 새롭게 리뉴얼 되어서요. 
힐록 컷 당하고 접는 경우가 많겠지만요. 잠깐 해보는 거죠. 하지만 다신 안하게 되는...
저도 다신 안 하겠다고 또 다짐해봅니다. 스트레스 받으면서 겜을 하는 건 이젠 그만 둬야죠.

하다가 발바닥에 땀이 많이나서 자주 씻었습니다. 덕분에 발바닥이 좀 깨끗해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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