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아의 유산 이벤트 리그에서 스캐빈저 헥블지 많이들 하는데
닌자나 국내 유튭이나 디씨 념글 등등을 다 둘러봐도 스캐빈저의 핵심 노드인
통솔력의 가치를 아무도 쓰지 않더군요.
제가 여기 빌드 게시판에 3.21에서 트릭스터 헥블지를 올린 적이 있는데요. 거기서 보면
목걸이로 통솔력을 썼었습니다. 10카 정도 하는 저렴한 템으로 딜을 크게 올릴 수 있었거든요.
얼마나 오르냐 하면 2배 오릅니다. 그런데 이게 노드로 들어왔다? 그럼 당연히 어떻게든 써야죠.
닌자를 보면 다들 안 쓰고 그 대신 패시브 노드 1개를 더 찍거나 하더라고요. 아니 왜 안 써요. 이걸
딜이 거의 2배인데... 2배라고요.
각설하고, 스캐빈저 헥블지 팁
1. 4차 전직으로 무조건 통솔력의 가치를 찍는다. (최대 +6% 베이스 치명타에 30% 원소 관통으로 딜이 2배쯤 오름.
단, 딜의 크기에 따라 디버프 수치가 달라진다. 자체 딜이 낮거나 적이 쎌 경우에는 최대치를 못 얻게 됨.
내 경우 pob 에서 피나클에 적용되는 걸 찾아보면 아직 쪼렙이라 허약 +4%, 그을림 19% 인데 이 정도만
적용해도 딜이 거의 2배 오름. 왜냐하면 +6% 넣고 치명타를 100% 이상 오버했기 때문. +4% 일 때에도 치명 95%.
사술 폭발은 베이스 치명이 +4% 인데 이걸로 치명 50%를 맞추면, 베이스 치명 +4%가 추가될 시 100% 가 됨.
치명타 숙련 등에서 '치명타로 유발한 상태 이상 효과 증가 50%' 이런 것도 찍어볼만 함.
6링크는 사술폭발 - 고충격 - 충전된 - 지뢰밭 - 치명타 피해 증가 - (각성한) 공허 조작 @5파1초
치피증 대신 각성한 카오스 피해 추가를 써도 되는데 5렙 이상 써야 딜이 비슷해짐 각카피추 싸니까
1렙 사서 농사 짓고 5렙 되면 바꾸면 될 듯 (난 2%쯤 딜이 더 늘어남. 셋팅에 따라 달라짐을 유의)
패시브 노드는 1시쪽으로 올라가지 말고 3시쪽으로 가서 민첩을 찍는다. 개인적으로 민첩은 첫 셋팅에 85쯤
모자랐으나 노드를 바꾸면서 점점 30까지 줄었음. 문신, 혹은 군주얼, 주얼 등으로 세세한 수치를 조절할 수 있다.
2. 3시쪽으로 갔으니 '신비한 매력' 점유 효율 노드를 찍을 수 있고 그러면 은총+원기폭을 켤 수 있다.
갑옷을 회피+에쉴 하이브리드 쓰고 회피 증가 옵션 붙인 비취 플라스크 쓰고 회피 노드 좀 찍으면
회피 2만 이상 올릴 수 있고 그러면 '혼의 춤' 도 효율이 좋아지니 회피에 이것까지 찍어주면 생존이 크게 좋아진다.
(은총 대신 열광도 가능하고 닌자에서 보니 기동이에 축복 넣어서 쓰기도 함)
참고로 점유 소형 군주얼과 계몽써서 폭풍의 방패를 추가 할 수 있는데
100렙 가까이 되면 3.25의 사기 중의 사기 템인 스발린을 사용하게 되면 채택할 예정.
스캐빈저는 권능 충전이 핵심이고 통솔력의 허약으로 인해 법봉 정도에 주문 치확을 넣으면
빌드업 시 치명타 100%는 어렵지 않게 가능. 치확 법봉+모래 폭풍+마릴린 목걸이도 가능
3. 노드가 3시라고? 그럼 사기 생존 기제인 주문 억제 노드도 찍어야겠지? 80렙 후반부터 주문 억제도
신경 써서 찍기 시작하면 템에 주문 억제가 없어도 93렙 정도면 행운으로 90~100% 만들 수 있다.
4. 레어 갑옷에 총주교 옵션인 15초 마다 인내 충전을 달고 노드의 12시 충전 숙련에서
충전 시간 100% 지속을 찍으면 인내 충전 최대치를 유지 시킬 수 있어서 생존이 좋아짐.
5. 폭풍연막 주얼로 원소 상태 이상 막기 (여기 팁게에서 폭풍연막 검색)
6. 부정한 대리자는 왼쪽에 장착한다. 통솔력이 냉각, 감전 등을 못걸게 하지만 예외로 원기폭은
걸 수 있으니 감전을 걸게해서 딜을 올린다.
이렇게 하면 딜과 생존이 크게 좋아집니다. 그런데 100% 확신은 없네요. 남들 다 1시 쪽 노드로 가서
통솔력을 안 찍고 있는데 저만 3시로 가서 통솔력을 쓰고 있으니 집단 지성에서 탈락한 느낌도 들고요.
아무튼 위는 싸게 딜탱을 맞출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아님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