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와자몽 풀템 후기 + 분석

안녕하세요 이전에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29&category=정보&mskin=pokemonshuffle&l=1223

 

와자몽 Tip 글을 작성했던 dakcho 입니다.

 

저 글에선 와자몽의 방해 패턴이라던가 파티 별 간단 비교 였다면

 

이번엔 하루동안 코인을 모아서 풀템에 도전을 해봤고

 

그 후기와 갱신된 해외의 랭킹 상위권 유저들 파티에 대한 분석을 짤막하게 해보려고 합니당

 

우선 제가 사용한 파티는

 

 

 

 

 

 

 

메가팬텀, 꼬부기+대짱이+아마루르가 로 파티구성을 했는데

 

제가 의도했던 컨셉은

 

팬텀으로 높은 콤보수의 확률을 높이고

 

대짱이의 연속 공격과 아마루르가의 논스톱으로

 

높은 히트수의 콤보를 달성했을때 데미지를 조금이라도 더 주자 라는 컨셉의 파티입니다만

 

아무래도 화력이 좀 더 나올 수 있는 만큼 안정감이 떨어진건 사실이네요

 

제가 마기라스는 있고 밀로틱이 없어서

 

고민을 좀 했었는데 연수갓이 너무 귀여워서 꼬부기를 했습니다만

 

하면서도 들었던 생각이

 

그래도 해외 유저들은 좋은 포켓몬 많은데 꼬부기를 쓰겠어? 였거든요

 

하지만 실상은 그것과는 다르게

 

어제 갱신된 랭킹을 보니

 

 

 

 

랭킹 1위인 일본 유저는 보시는 대로

 

메한카 리더에 기가이어스+밀로틱+꼬부기 조합이었습니다.

 

보통 서포트가 마기라스, 기가이어스, 펄기아, 테라키온, 밀로틱, 꼬부기 선인데

 

이번 랭킹전은 마기라스 vs 꼬부기에서 많이 갈리는 것 같아요

 

사실 현재 1위가 꼬부기를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2위와의 점수차이는 크지 않고 2,3,4위는 마기라스를 채용했기 때문에

 

둘의 차이는 크게 안 난다고 생각은 듭니다.

 

마기라스는 꼬부기를 100% 제거 해주면서

 

안정적인 딜을 넣는다면

 

꼬부기의 선택은 확률이긴 하지만 좀 더 변수를 노리는 선택이기 때문이죠

 

여기선 정말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둘의 장단점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취향이나 혹은 스타일에서 갈리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국인이 꺼낼 수 있는 포켓몬은 제한이 조금 되다보니

 

본인이 갖고 있는 포켓몬중에서 스스로가 원하는 컨셉을 잘 살리는 파티를 짜셔서

 

다들 원하시는 성적 얻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