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을 좋아하는 의지의 거인 아틀라타

* 던전 마수지옥을 여러차례 방문해야하니, 솔루터스의 게이트를 기억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마수지옥의 강력한 몬스터를 처치해야하므로 최소 3명 이상의 파티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이 퀘스트는 총 4개의 연계 퀘스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솔루터스의 추기경 드라한은 주신교 소속의 정보원으로부터 마수지옥에서 위험한 일을 벌이고 있다는 첩보가 들어왔다면서 그 정보원을 도와주라고 부탁합니다. 마수지옥은 솔루터스의 10시 방향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티가 구성되어야만 진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마수지옥에 들어가서 약속의 피리를 사용하면 정보원이 나타나는 데, 정보원은 마수지옥의 베스티아들이 지상 침략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으니 마수지옥을 봉인하기 위해서 각 지역의 대장들이 가지고 있는 서약의 반지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정찰대장 무린과 영매사 카투라를 처치한 뒤 안쪽에서 다시 약속의 피리를 사용해야 합니다. 정찰대장 무린은 34레벨, 영매사 카투라는 35레벨의 네임드 몬스터이며, 각 대장 주변에는 세 마리 이상의 몬스터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원거리 캐릭터가 있다면 몬스터를 하나씩 끌어와서 처치한 뒤 대장을 공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린과 카투라를 처치하면 서약의 반지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반지를 가지고 안쪽에 있는 정보원을 다시 불러내면, 자신은 봉인에 대해 더 알아보아야 하니 일단 드라한에게 돌아가라고 말합니다. 추기경 드라한에게 보고하면, [32+] 위험천만한 첩보 퀘스트가 완료되면서 [35+] 봉인을 위한 움직임 퀘스트로 이어집니다. 추기경 드라한은 마수지옥의 봉인을 위해서 본격적인 협조가 필요하니 다시 마수지옥의 정보원을 만나라고 합니다. 마수지옥 안에서 약속의 피리를 사용해 정보원을 불러내면 봉인을 위해서는 반지 뿐 아니라 목걸이도 필요하다면서 안쪽의 장군 아세룬과 제사장 바쿠아를 처치한 뒤 자신을 불러달라고 부탁하죠. 장군 안세룬은 36레벨, 제사장 바쿠아는 37레벨 네임드 몬스터이며 앞서 잡았던 무린과 카투라처럼 주변에 부하들을 여럿 데리고 있습니다. 모두 처치한 뒤 목걸이를 획득해서 정보원을 불러내 대화한 뒤 추기경 드라한에게 돌아가면 애초 접선키로 한 정보원은 연락이 끊어졌다면서 그동안 만나왔던 정보원이 수상하다고 말합니다. 드라한은 만일에 대비해서 마수지옥에 문제가 있는 것이 맞는지 교수 타바사와 의논해봐야겠다고 말합니다. [37+] 켈카록스의 최후 통첩 퀘스트로 이어집니다. 추기경 드라한은 마수지옥의 주인인 대군장 켈카록스가 자신들의 장군을 해치우고 가져간 보물을 돌려주지 않으면 지상 침공을 시작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해왔다면서 우선 이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번에는 대장군 펠리스와 대군장 켈카록스를 처치해야 하는데, 펠리스는 38레벨, 켈카록스는 39레벨 네임드 몬스터입니다. 켈카록스까지 처치하면 그동안 정보원 행세를 했던 혼돈의 셀리나가 나타나면서 대군장 켈카록스가 NPC로 바뀌게 됩니다. 대군장 켈카록스의 이야기를 들으면 [38+] 의지의 거인에게 도전하라 퀘스트로 이어집니다. 대군장 켈카록스는 플레이어가 꽤 강한것 같으니 선물을 주겠다면서 3분 내로 의지의 거인 아틀라타를 제압해보라고 이야기합니다. 대군장 켈카록스 주변에는 마수지옥 별나무가 있는데, 그 곳에서 켈카록스에게 받은 도전장을 사용하면 아틀라타가 등장하게 됩니다. 단, 이 퀘스트는 거인에게 결투를 신청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한 번에 한 명만 완료가 가능합니다. 파티원의 수가 많다면 한 명씩 완료하면 됩니다. 3분 내에 아틀라타를 처치하고 추기경 드라한에게 돌아가면 퀘스트가 완료되며, 이제부터는 아틀라타를 소환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