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심심해서 쌍칼 강화에 도전했습니다.
딱 100자루만 해보자~하고 시작했습니다.(정말 재미로..바타도 100자루 질렀었는데 바타는 전부 실패)
총 5번에 걸쳐 러쉬를 감행했습니다.
1. 18자루 / +4 7자루 / +5 4자루
2. 18자루 / +4 8자루 / +5 4자루
3. 31자루 / +4 13자루 / +5 5자루
4. 14자루 / +4 6자루 / +5 2자루 / +6 1자루
5. 20자루 / +4 0자루 / 올실패
순간 번뜩이는.. 혹 성공 후에는 그에 따르는 %를 조율하기 위해 성공률이 극악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 질렀던 것의 확률을 계산해보았습니다. (+5는 제가봐도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서 제외하고 +4만)
1.38.9% 2.44.4% 3.41.9% 4.42.8%
약간의 오차는 있지만 대게 40%를 가리키고 있습니다(걍데이) 자루수가 다름에도 확률은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론 러쉬는 "뜨냐" "안뜨냐"의 양분으로 그저 운으로 치부 할 수도 있지만(확률이란게 다 운 아닙니까)
시스템상 정해진 확률은 있을테니까요.
따라서 왠만한 악운이 아니고서야 저게 전부 실패하기는 힘든데 갑자기 +6한자루가 뜨고 나서 저리 다 실패해버리니
뭔가 의심스럽습니다.. 앞으로 몇번의 실험을 더 해본다면 어느정도 추정치를 도출해낼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다음 기회를 노리며 새벽의 심심풀이의 대단원인.. 20자루 연타 스샷을 올리며 마감합니다. ㅋ
(저리 날렸는데 인벤 까보니 천만실버정도 이득이네요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