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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리품 업데이트에 대한 해학

R2학개론
댓글: 11 개
조회: 1627
2013-07-17 14:00:41

이번 업데이트 중 전리품을 강화해서 체력 마나를 향상시키는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많은 유저분들께서 부정적 의견이 많다고 봅니다  

 

냉정하게 이번 전리품 업데이트에 대한 팩트를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개발진에서는 유저들의 클래스별 건의사항을 가장 많이 받은것 중 나이트의 체력(피통)의

 

부분이 타 클래스와 차이가 크다는 건의를 많이 받았을 것입니다 반대로 나이트 외 타 클래스의

 

체력(피통)의 부분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건의를 많이 받았을 것입니다 

 

개발자의 총괄pd인 최봉원씨의 인벤 인터뷰 내용의 팩트를  살펴보면 알투는 클래스별

 

벨렌스 부분에서 가장 힘들다고 하였습니다 과연 이 내용의 팩드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필자가 생각하는 알투 개발진의 전리품 업데이트에 대한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석하기전  기업 (알투) 과 소비자(유저)의 측면에서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피력하겠습니다

 

 

1,R2에서의 기업 과 소비자의 역학관계

 

기업은(알투) 이윤을 창출하고 회계상으로 손익계산서는 기업의 목적달성 정도를 측정하는 기준이며 

 

경영정책의 수립과 방향 설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즉 기업에서는 기업논리가 있습니다

 

이윤을 창출해야만 하는 현 자본주의의 원칙에 입각해야만 합니다

 

 

소비자(유저)는 기업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양질의 컨텐츠로 즐길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소비자는(유저) 게임사(기업)에서 정책으로 내놓은 일정한 컨텐츠 이용료를 게임사(기업)에 지불하고

 

컨텐츠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위 내용이 현재 기업(알투) 과 소비자 (유저) 의 가장 핵심적이고 기본적이고 포괄적인 팩트입니다

 

 

2. R2에서의 유저 와 유저의 역학관계

 

현재 알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유저 와 유저의 관계입니다

 

알투의 컨텐츠 모토는  No rule  just power 입니다 즉 오프라인에서의 관점으로 본다면

 

자본 과 권력 이라는 상징성과 매우 상통하는 부분입니다

 

r2게임의 본질은 오프라인에서의 사회적인 역학관계도를 온라인으로 점목시킨 게임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오프에서의 힘 과 권력은  자본에서부터 시작점이며 그 자본의 힘은 군사력을 기본으로 해서 경제력 및

 

과학 사회 여러 분야에서  국가를 지탱하고 유지하는데 가장 큰 힘이 되고있는게 자본입니다

 

이러한 오프적 관점을 r2온라인은 그대로 옮겨왔다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7년동안의 알투온라인의 역사를

 

집대성해본다면 이러한 오프적 관점이 완전하지는 않지만 대부분 스왑되는 상황이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즉 알투에서의 힘 역시(보스레이드 성세금 분쟁)현실에서의 자본으로 그 힘이 출발하고 만들어지고

 

유지되었던 것입니다 알투의가장 큰 특성중 하나가 바로 No rule  just power Money 라 해도

 

과언은 아닐듯 합니다

 

이러한 온라인상의 힘은  아이템중계 사이트에서 시작됩니다 유저 와 유저는 게임사에서 제공한 컨텐츠의

 

전리품(실버 아이템 강화아이템)을 아이템중계 사이트에서 거래를 시작합니다 게임사에서의 약관의 내용으로만

 

봤을때 게임사와 유저간 눈가리고 아웅으로 해석가능한 부분이지만 이러한 관례는 우리나라 온라인게임역사의

 

오래된 관행이기 때문에 법원에서도 개인간의 아이템거래는 합법으로 해석하였습니다

 

그러면 유저들은 왜 아이템 과 게임머니를 오프의 재화를 사용하여 게임내 자신의 케릭터를 강하고 힘있게

 

성장시키는 본질은 무엇일까요?  오프에서의 힘 과 권력의 카타르시즘을 온라인에서 느껴보고 싶은 심리적

 

요인이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더욱더 게임의 컨텐츠를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수단적 방법일까요?

 

필자는 전자를 택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알투를 즐기시는 유저분들의 마음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게임사와 유저 어떻게 보면 서로 다른 방향성을 잡고 이윤을 추구하는 속내는 똑같지 않나 생각됩니다

 

게임사는 업데이트를 이용해 상품을 끼워팔고 유저는 게임사에서 제공한 컨텐츠물을 이용해서 유저들에게

 

판매 와 구매를 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해석하자면 결국 게임사 와 유저는 동업자 즉 악어와 악어새의 역학적 관계가 된다고 봅니다

 

이러한 본질적인 모순적 관계를 봤을 때 게임사에서는 이번 업데이트  전리품컨셉을 잡았을 때 다음과 같은

 

회의 (pt) 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가상의 내용을 풍자해 보겠습니다

 

 

유저인 너희들은 우리가  제공하는 컨텐츠 부산물인 아이템을 강화하거나 가공해서 다른 유저들에게 현금화를 시키지 않느냐?  우리도 다 알고있다 너희들이

아이템중계 사이트에서 거래되는 아이템거래내역을 우리도 파악하고있다

 

너희들은 케릭터를 더욱 강하고 지존스럽게 성장시키기 위해서 중계사이트에

기천만이상의 재화를 지불하지 않느냐?

 

이러면서 너희들은 왜? 케쉬템 몇십만원으로 너희들 케릭터를 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는데도 불평 불만이 많느냐?

 

기천만원의 지불은 아깝지않고 기십만원의 지불은 아까운거냐?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본질은 코어유저에 대한 배려다

 

우리도 나름 분석을 해봤는데 우리에게 이윤을 가져다 주는 유저는 결국

코어유저들이다 우리는 이런 코어유저들만 잡고있으면 앞으로 2~3년은 게임을 운용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다 .....

 

 

좀 씁슬하지만 가십적인 내용으로 현 알투의 모습을 풍자해봤습니다 우리는 오프 온라인에서 자본주의의 논리에

 

혼란을 많이 겪고있습니다 해답을 찾기에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알투온라인도 이러한 현상과 어찌보면 다른게 없다고

 

봅니다 우리의 속내는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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